천생연분닷컴을 통해 허니문을 갔다온 새신랑 ^^ 입니다.
작년 6월 잠실롯데호텔 허니문&웨딩 박람회에서 칸쿤과 라스베가스 계약을 하고,,
12월 16일 ~ 12월 24일까지 일정으로 칸쿤과 라스베가스 다녀온 후기를 말씀드릴께요..(내용이 너무 많아서 칸쿤과 라스베가스로) 나누어서 말씀드릴께요.
칸쿤부터 시작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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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에어라인 (AA항공) 을 타고 달라스를 경우해서 칸쿤으로 입국하는 스케줄 이였습니다.
좌석 업그레이드를 해서, 10시간이 넘는 비행이 생각보다 너무 편안했습니다.
첫번째 기내식은 비비밥을 선택했는데,, 한국에서 먹던 비빔밥보다 더 맛있었습니다.
허니문 일정중에서 가장 맛있게 먹은 한식이 아닌가 생각합니다.ㅎ
12월 16일 오후 6시 30 인천공항을 출발한 비행기는 달라스를 경유해서 12월 16일 (멕시코 시간) 밤 10시 30 칸쿤에 도착합니다
긴 여정은 역시 피곤하네요..^^
첫날은 리우펠리스 페닌슐라 리조트에서 숙박을 했습니다.
ㅎㅎ 누르면 나오는 양주,, 숙박하는 동안 미친듯이 먹었네요.
칸쿤의 호텔은 대부분 올인클루시브여서 먹고 싶은것은 마음대로 먹고 다 공짜입니다. ^^
일단 저희는 호텔에 너무 늦게 도착해서..
다음날 12시까지 잠을 잤네요.. ㅎ..
다음날 호텔에서 내려다 본 칸쿤 바다.. 그림인줄 알았습니다.
== 2일차 ==
일정은 리조트 수영장에서 편하게 즐기기 !!
대체 모히또는 어떤 맛일까 하는 마음에 수영장에서 한잔 !!
호텔에 있는 모든 식당과 Bar를 시간 날때마다 가서 먹었습니다.
저녁에 먹은 랍스타인데. 생각보다 별루여서 뷔폐가서 또 먹었네요
저녁에는 유명하다는 코코봉고에서
사람들도 많았고, 신났던 코코봉고 입니다.
호텔로 돌아와서는, Sports Bar에 와이프랑 둘이 데킬라 먹으면서 1시간 넘는 폭풍 수다..
먹고 또 시키고, 먹고 또 시키고, 먹고 또 시키고 .. 돌아보니 너무 한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당연히 Tip은 놓고 왔습니다.)
== 3 일차 ==
3일차에는 칸쿤의 액티비티 익스플로러 진행을 위해
아침 7시에 호텔 앞으로 온 픽업차량을 이용해서 떠납니다.
아침 9~10시 정도에 익스플로러 장소에 도착을 합니다.
물을 이용해서 하는 놀이가 대부분인 익스플로러,,
태어나서 처음 해 본 짚라인
생각보다 재밌었고, 짚라인 코스는 한번 시작하면 15분정도 걸렸습니다.
익스플로러는
오고 가는 시간을 다 합치면 오전부터 ~ 오후 6시정도까지 하루가 꽉 찬 코스입니다. ^^
여기까지가 리우펠리스 페닌슐라에서 보낸 2박 일정입니다.
이제, 우리는 시크릿 더 바인으로 ㄱㄱ
리우펠리스가 가족을 위한 분위기 였다면 시크릿 더 바인은 성인들만을 위한 호텔 같은 느낌이 더 많이 들었습니다.
시크릿 더 바인에서 1박 하고,,
다음날은 여인의 섬으로 가는 일정입니다.
여인의 섬은 배를 타고 가야 하는데,, 시크릿 더 바인에서 선착장까지 버스로 약 10분
배를 타고는 30분 정도 소요 됩니다.
여인의 섬에서 골프카를 타고 이곳저곳을 돌아다녔습니다.
생각보다 크지 않은 여인의 섬
골프카로 2~3시간 정도면 충분히 섬을 돌아보실 수 있습니다.
여인의 섬을 끝으로 호텔에 돌아온 우리는
21층 수영장에서 짧은 시간의 휴식을 통해서 칸쿤에서의 마지막을 아쉬워 합니다. ㅠㅠ
너무 좋았던 칸쿤의 일정이 끝났습니다.
다시 올 수 있을까를 생각하며,, 저희는 두번째 여정지인 라스베가스로 갑니다. ^^
마지막으로 허니문 진행과정에서 많은 도움 주신 천생연분닷컴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신혼여행은 천생연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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