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태국 푸켓과 카오락으로 7박 9일 신혼여행을 다녀왔어요.
패키지여행이지만 자유 일정이 충분히 보장된, 이른바 ‘반자유여행’이었어요. 평소에는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결혼식 준비로 정신이 없던 터라 신혼여행만큼은 패키지로 가자는 마음으로 출발했습니다.

여행을 다녀온 지금, 저희가 내린 결론은 천생연분닷컴으로 여행 오길 정말 잘했다는 거예요.

푸켓 공항에 도착해 박미영 팀장님과 범찬 가이드님을 만나 안내를 받은 뒤 카오락의 ‘더샌즈(The Sands)’ 호텔로 이동했어요.
카오락에서 4박 동안 머문 더샌즈 호텔은 굉장히 깔끔했고, 유럽 여행지에 온 듯한 느낌이 들 만큼 유럽 여행객들이 많았어요. 호텔 안을 걷다 보면 직원분들이 항상 웃으며 인사해 주셔서 머무는 내내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여행 내내 일정부터 관광, 선물까지 가이드님들께서 세세하게 챙겨주셔서 정말 편하고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첫날에는 뱀부 트레킹으로 카오락의 자연을 만끽했고,


둘째 날에는 시밀란 섬으로 이동해 스노클링을 즐겼어요. 수영을 잘 못하는 저희를 범찬 가이드님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더욱 안심하고 즐길 수 있었어요.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시밀란 섬은 정말 꼭 추천드리고 싶은 코스예요! 특히 시밀란 섬으로 투어할 때, 보트에서 주는 코코넛 아이스크림 진짜 맛있어요!

중간중간 마사지와 스파 일정도 포함되어 있어서, 제대로 힐링하는 여행을 했다는 느낌이 들어 만족도가 정말 높았어요.

이후 푸켓으로 이동해 ‘더 나카 푸켓(The Naka Phuket)’ 호텔에 머물렀는데요.
카오락의 더샌즈 호텔이 활기차고 북적이는 분위기였다면, 더 나카 푸켓은 굉장히 조용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였어요. 서로 완전히 다른 매력을 가진 호텔이라 두 곳 모두 인상 깊게 기억에 남습니다.

푸켓에서는 사이먼 쇼를 마지막 일정으로 즐겼고, 여행 전 걱정했던 태국 음식도 저희 부부 입맛에 딱 맞아서 정말 맛있게 먹고 왔어요.
특히 태국을 방문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였던 타이거 새우! 박미영 팀장님께서 추천해 주신 맛집에서 타이거 새우 회를 먹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정말 맛있었습니다.

 

음식부터 일정, 사진, 안전까지 하나하나 신경 써주셔서 저희는 그저 여행을 즐기기만 하면 되었어요.
7박 9일 동안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