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완벽한 신혼여행까지 다녀오니 이제야 진짜 끝난 느낌이라 후기 남겨봅니다.
그리고,,!! 태국 전쟁,,!때문에 저희부모님이 걱정이 진짜 많으셨는데..! 그냥 고요하고 평온합니다 :)
절대 걱정 안하셔도 될거같아요!!!!ㅎㅎㅎ
저희는 신혼여행을 좀 쉬다 오는 느낌으로 가고 싶어서 힐링 위주로 알아봤고, 발리랑 푸켓 중에서 고민하다가 상담을 받게 됐어요.
발리랑 푸켓 각각 어떤 분위기인지, 장단점도 설명해주시고 저희 여행 스타일에는 푸켓이 더 잘 맞을 것 같다고 해서 신규호 차장님이랑 상의 후 푸켓으로 결정했습니다.
일정이랑 숙소도 여러 개 보여주시면서 하나하나 설명해주셔서 선택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됐어요.
첫날은 저녁 비행기로 푸켓에 도착했고, 현지에서 빅 가이드님이랑 박소희 실장님 만나서 숙소까지 이동했습니다. 처음부터 잘 챙겨주셔서 이동도 편했고 긴장도 덜 됐어요. 이동시간이 길던 짧던 박소희실장님이 알려주시는 태국의역사(?) 진짜 잘 들으시면,,!
여행이 더 재밌고 뜻깊고,, 또 마음을 울립니다,,!!
그리고 둘째 날은 무리한 일정 없이 호텔에서 밥 먹고 사원, 올드마켓 구경하고 마사지 받는 일정이었는데 결혼 준비하면서 쌓였던 피로가 이때 확 풀렸어요. 또 황제스파,, 신의한수…??
셋째 날에는 리치섬에서 스노클링이랑 스킨스쿠버 했는데 바다 진짜 예뻤고 물고기도 많이 봤어요. 또 처음하는 스킨스쿠버..!로 긴장된 몸을 풀어주는 마사지 진짜 너무 좋았어요 ,,! 너무너무 좋았어요 ㅠ
그리고 이 날 더쇼어 호텔로 이동했는데 숙소가 너무 좋아서 들어가자마자 감탄했어요..나무 하나 안보이는 완벽한 뷰,,,,??
넷째 날은 플로팅 조식 먹고, 랍스타도 먹고 수영도 하고, 저녁에는 칠바마켓 구경하면서 푸켓 분위기를 제대로 느꼈던 날이었어요.
다섯째 날은 그냥 호텔에서 쉬면서 개인풀 메인풀 비치까지 다 다녀보고 시설 이용하면서 진짜 아무 생각 없이 쉬었습니다. 진짜 너무 완벽한 신혼여행 컨셉 제대로였어요!!ㅎㅎ
마지막 날은 너무 아쉬웠지만 면세점 쇼핑이랑 마지막 마사지 받고 또 마지막 태국식 코스요리두 입맛에 너무 너무 맞기도 해서 저는 너무 행복했어요ㅎㅎ
처음 상담부터 일정 끝날 때까지 신경 많이 써주신 신규호 차장님 감사드려요.
그리고 현지에서 계속 챙겨주신 박소희 실장님, 뒤에서 묵묵히 도와주신 빅 가이드님도 감사합니다.
덕분에 별탈 없이 정말 편하고 즐거운 신혼여행 다녀왔고, 좋은 기억으로 오래 남을 것 같아요.
정말! 자유여행 안해서 다행이였어요! 너무 완벽한 일정 완벽한 분들과 편하고 좋았던 여행..! 끝
그리고 저희도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
정말 감사드립니다 :) 안녕! 푸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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