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월 9일부터 허니문 여행으로 푸켓을 방문하였던 부부입니다.
허니문이라는 말에 맞게 정말 근사한 여행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불안한 것도 있었어요. 예전 패키지 여행에 대한 좋지 않은 기억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금번 천생연분 패키지 여행을 통해 이러한 기억들을 날려버리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너무 좋았던 기억들이 많지만 두가지를 꼽으라면,
첫번째는 당연하게 스쿠버다이빙입니다.
처음 했던 경험인 만큼 강렬했고 스노쿨링과는 차원이 다른 경험을 저희에게 선사해주었습니다. 물고기떼를 제 눈 앞에서 볼 수있는 경험을 평생 한번 해볼까말까 했는데 바로 이번 기회에 했던 것 같습니다. 깊이 들어가지만 옆에 제 안전을 책임져 주시는 분이 커플 당 1명씩 배치되다 보니 안전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그 분의 고프로 촬영실력은 정말 대단했어요. 140장 넘게 찍어주셨지만 버리는 사진은 단 한장도 없었습니다.
두번째는 파통거리에서의 기억입니다.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우리나라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거든요. 우리나라에서 금지되고있는 대마 관련 가게들도 많았고 자유분방한 모습들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신기했어요. 이런 경험들 때문에 해외여행을 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 외에도 사이먼쇼와 여러가지 해산물 먹거리는 참 새롭고 좋은 기억들이었습니다.
이런 경험을 하게 해주신 형원석 이사님과 정태진 가이드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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