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1일 결혼식을 하고 난후 저녁에 짐을 싸고 다음날 6월1일 인천 공항으로 우리는 떠났다.

설레는 마음으로 공항에 도착후 모바일로 탑승수속을 다하고 짐을 보낸후 밥을 먹고 탑승구역으로 들어갔다.

밤비행기라 살짝 자면서 가려고 했지만 설레고 떨리고 해서 그런지 잠이 오지않았다.

우리는 비행기에서 영화를 보면서 약 6시간 비행을 하고 푸켓으로 도착하였다. 도착한뒤 짐을 찾고 나가니 

천생연분 형원석 담당자님이 예약해주신 현지 가이드가 피켓을 들고 서 우리를 반겨주셨다. 차량을 이동후

현지투어 이청림차장님과 임현정 매니저님을 만나서 기본설명과 일정 그리고 주의사항을 들으면서 숙소로 이동하였다.

숙소까지 1시간이상 걸리는 거리였다고 들었는데 이청림 차장님이 유쾌하고 재미있게 설명을해주셔서 1시간이 10분처럼 짧게 느껴졌다.벌써 도착했다고?속으로 생각함.

숙소 체크인을 도와주신뒤 내일 일정과 로비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한뒤 헤어지고 우리는 숙소로 안내받고 들어가 간단하게 맥주한잔을 먹고 잠을 청했다.

그때까지도 실감이 잘 나지 않았고 신혼여행을 온건가 해외를 온건가 얼떨떨하며 다음날이 되었다.

 

2일차 

아침에 일찍 일어나 조식을 먹었는데 진심 너무 맛있고 거부감드는 음식은 없었던거같다 3번 왔다갔다 했지만 사진은 한장만,,,,,,저 오믈렛이 킥이였다..

로비에서 현지가이드와 이청림차장님 임현정매니저를 만나 차량에 탑승하여 올드타운을 이동 하였다. 올드타운을 이동하면서 일정 설명을 듣고 추가로 하고 싶은 부분에 대해서 추천을 받고 

설명해주셔서 로얄스파 3회 스킨스쿠버다이빙 등등 추가를 하였다. 올드타운에 도착하니 이청림 차장님과 임현정매니저가 추천해주신 가게에서 망고쉐이크와 수박쉐이크 하나씩 들고 올드타운투어를

하였다 사진명당과 추천해준 가게들을 둘러보며 쇼핑을 하였고 빠름의 민족답게 호다닥 아이쇼핑과 필요한것들을 사고 차량으로 복귀 하였다.

그리고 저녁을 먹으러 이동 하였는데 여기 디저트 불쇼가 있다는 설명을 듣고 이청림 차장님께서 디저트가 나올때 동영상을 찍으라고 설명해주셨고 사진으로담기 힘들다고 알려주셔서 동영상촬영을 하였다.

동영상은 개인 소장중...ㅎ

저녁을 먹고 숙소로 이동후 휴식을 취하였다.

3일차

3일차는 선택관광으로 추가했던 스킨스쿠버다이빙을 하러 라차섬으로 이동하기로 하였다. 푸켓에서 라차섬까지 보트로 30분정도 이동을 하여야하는데 아무래도 배멀미를 할수도있으니

이청림 차장님께서 배가 안고파도 아침에 빵이라도 먹고 와야 멀미를 덜한다고 알려주셨다.근데 우려와달리 너무 신나는 보트 였고 바다가 진짜 깨끗하고 색이 이뻐서 와 감탄사하다보니 금방 도착하였다.

보트에서 좀더 큰배로 이동하여 자칭 손석구 강사님의 안전수칙과 물속에서 대화 하는 수신호를 배우고 장비를 착용한뒤 바다로 입수 하였다.배위에서 바다 바닥이 보일정도로 물이 깨끗하고 위에서 볼때는

별로 안깊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내려갈수록 깊어지는 느낌이였다 재미있게 스킨스쿠버 다이빙을 한후 섬으로 들어가서 현지식 점심을 먹었다 진짜 아름다운 섬이였다 섬에서 사진하나 투척

 

밥을 먹고나서 배로 이동하여 스노쿨링으로 한번더 바다속구경을 한뒤 푸켓으로 이동하여 스파를 받으러갔다.

타이스파에서 추가해서 로얄제리 스파마사지를 받았는데 진짜 안받았으면 서운했겠네 할정도로 몸도 마음도 샤르르 녹아버렸다...

기분좋은 상태로 저녁을 먹으러 이동하는데 3일정도 되니 한식이 그리웠는데 마침 저녁이 삼겹살 이였고 무려 무한리필이였다!!식당에 도착하니 임현정매니저가 우리부부 옷이 이쁘다고

사진을 찍어주셨는데 너무 잘찍어주셔서 감사했다 ㅎㅎ 사진투척

사진을 한참 찍고 들어가서 삼겹살에 김치찌개와 먹는데 살짝 아쉬울뻔 했는데 소주를 판매해서 바로 소주를 시켜서 너무 맛있게 먹었다!!!

너무 알차고 행복한 하루였다!!일정짜준사람 칭찬100번 드립니다.

 

4일차

이날은 숙소 체인이 일정밖에 없었는데 이청림 차장님과 임현정매니저님이 일정조율을 해주셔서 체크인할떄 3시간정도 기다려야하니 그시간에 마사지를 받을수있게 해주셨다.

아침에 후다닥 체크아웃을 한뒤 마사지샵으로 이동을 하였고 또 몸도 마음도 시원하게 받고난뒤 더나카풀빌라 숙소로 이동하여 체크인을 하였다.

임현정 매니저님이 체크인을 도와주셔서 순조롭게 체크인을 하였고 호텔에 있다 풀빌라로 오니 호텔도 좋았지만 정말 여기가 휴양지구나 하는 생각이 딱 들었다.

오늘 부터 마지막날까지 따로 일정이 없어서 풀빌라에서 신혼여행을 즐겁게 즐겼다.다음에도 또 오고싶을정도로 시설도 좋고 음식도 맛있고 풍경이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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