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생연분에서 예약 받은 오션뷰 호텔룸 덕에 둘째날 무지개가 뜬 바다를 보았어요.

하와이에서 6박8일을 지내는 동안 신청해둔 건 섬투어와 바다거북 스노콜링이었습니다.

섬투오는 담당 가이드님이셨던 이호준 가이드님께서 너무 재밌게 이야기해주시고 가이드해주신 덕분에 투어하는 내내 너무 즐거웠어요.

제가 물을 많이 무서워해서 스노콜링을 하는게 많이 걱정됐는데 오션스타즈의 대표님께서 배로 가는 동안 긴장도 풀어주시고 안내해주셔서 

못볼줄 알았던 바다거북도 보고 사진도 많이 남겼어요.

물안경이 무서워서 개인장비로 풀페이스 마스크 챙겨갔는데 개인 장비는 보험도 안되고 간혹 이산화탄소 과도하게 들이마셔서 기절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오션스타즈에서 구비해놓은 물안경은 항상 관리를 잘 해놓은 상태라서 오히려 안전했고 또 구명조끼도 불어서 어깨에 감싸는 미국식 구명조끼가 아니라 한국 구명조끼로 스노콜링을 해서 더 안전했어요.

그외에도 카약이나 패들보트 같은것도 구비해놓으시고 사진 찍어주셔서 다양한 사진들과 추억을 남겼어요.

 (오션 스타즈 대표님)

덕분에 하와이에 있는 동안 물 극복도 하고 잊지못할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하와이는 다음에 또 기회되면 한번더 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