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10월 초 결혼 하여 신혼여행을 갔다왔는데 오자마자 후기를 남기려 했는데 

어쩌다 보니 늦게나마 이렇게 후기를 남겨요!1!!!! 

 

저희는 결혼 준비 중에 아이가 생겨서 신혼여행이 태교여행이 되었어요 

그래도 ♡황여울  담당자님♡이 많이 신경써주시고 챙겨주셔가지고 너무 행복한 여행이였어요!!

 

 

 

우선 저희는 장거리 비행이 아무래도 임신한 몸으로는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비지니스석으로 결정했고,

출발 전 면세점 쇼핑 하고도 시간이 많이 남았는데도 라운지에서 편하게 쉬고 비행기에서도 기내식까지 먹고 푹 자고 일어나니

도착했어요!!!

 

도착하자마자 저희를 담당 해 주시는 친절한 가이드분을 만나 환영 꽃목걸이도 받고 숙소로 이동했어요^_^

 

숙소에 도착하니 이렇게 예쁜 백조 한쌍과 장미꽃으로 된 장식들이랑 욕조 가득 장미꽃잎이 저희를 

반겨주고 있었어요 저희는 숙소는 아무래도 제가 임산부이기도 하고 또 관광보다는 휴양쪽인 여행이라

황여울 담당자님께서 추천해주셔서 4박 6일동안 여러곳을 옮기지 않고

쉬기 좋은 풀빌라에서 수영을 많이 할 계획이라 안바야 풀빌라에서 쭉 지내기로 했어요 

혹시나 도마뱀이 나오진 않을까 걱정도 했는데  다행히 도마뱀은 못봤네요 ㅎㅎㅎ

 

정말 하루에 1일 1마사지와 1일2수영 했어요

저희가 머무르는 방문 앞에도 이렇게 풀장이 있고 문 열고 나가면 

저희 포함 세 방만 쓰는 풀장이 따로 있어서 낮에는 밖에 바다가 보이는 풀장에서 수영하고

밤에는 방 앞에서 수영ㅎㅎㅎ

또 안바야 풀빌라에서는 플로팅 조식을 4일중에 하루 선택이 가능하다고 해서 2일째 되는 아침에 

플로팅 조식 신청해서 이렇게 눈으로도 먹고 맛있게 조식을 먹었네요 요부분도 여행 전에 

황여울 담당자님께 여쭤보고 가능한지 알아봐주셔서 안바야 리조트를 선택한 큰 이유였어요 

저희만을 위한 로맨틱 디너까지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가자고 하는곳이 많아 가이드분들께서 

많이 귀찮으실수도 있는데도 친절하게 설명도 다해주시고 

다 데리고 가주셔서 구경도 많이 하고 디너까지 로맨틱 디너는 너무 좋았는데

남편은 저희만 너무 주목 받는 것 같아 부끄러웠데요 ㅎㅎ

 

 

 

짐바란 씨푸드도 너무 좋았어요 바다를 바로 앞에 두고 

노을도 너무 멋있고 일분일초가 꿈같고 집에 돌아가야하는 시간이 오는 게 

너무나 아쉬웠지만 행복하기도 하고 또 아이 낳고 다시 오고 싶단 생각이 너무 많이 들었어요 

 

 

태교여행겸 떠난 신혼 여행이기 때문에 액티비티도 못하고 

제한이 많기는 했지만 진짜 가는 곳 마다 그림 같고 너무 좋아서 

아쉬워 하면서도 그만큼 너무 좋았어요 

 

 

돌아오는 마지막 까지 맛있게 먹고 

푹 쉬고 행복하고 아쉬운맘으로 돌아왔네요 

4박 6일이 4.6초 처럼 지나간 신혼 여행이였어요 

갔다와서도 신경써주신 황여울 담당자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