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으로인한  스트레스가  대단했었습니다.

피부하나 좋았던  제  얼굴에서 두드러기와 여드름. .난리가 났습니다.

하와이로  가고싶었던  전  코사무이가 정말 가고싶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신랑이  꼭  코사무이 가고싶다고해

제가 포기하고 시쿤둥한 마음으로  식 끝나고 바로 출발~~

첫째날은 방콕에서 하룻밤 자고 다음날  코사무이 공항도착

현지 가이드 최종훈가이드님을 만나서  간단한 눈인사후 앞으로의 여행중에 일정을 상의한후 호텔 체크인~

지친 우리부부는 매일매일  마사지 받으며 피로도 풀고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도 풀고~

둘째날 셋째날은  KC 리조트에서의 숙박 첨에 호텔들어갔을때는 방도 크고 깨끗하고 좋네~

다만 단점이 있다면 둘다 물을 좋아하는데 메인풀장이 조금 작은점

그거하나 빼고는 나름 괜찮았습니다.

번화한 거리가 있는곳도 가깝고 늦게까지 놀고서도 바로 호텔 들어올수있는 장점도 있고 나름 2박 하면서 즐겁게 놀았습니다

KC에서의 2박을 하고난후 다음날 포시즌 풀빌라에 도착

포시즌풀빌라는 정말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도착하여 보이는 모든 뷰와 산하나가 통채로 리조트가 되어서 높은곳에서 바라보는 바다의 전망은 그야말로 말로 표현할수가 없었습니다.

전날 어디에서 잤는지조차 생각나지도 않았습니다.

개인풀장이 KC호텔 메인풀장까지는 아니더라도 거의 버금갈 정도로 넓었고 물 깊이도 딱 적당해서 놀기도 좋았습니다.

메인풀장은 바다와 붙어있는곳에 위치해있는데 풀장크기도 많이 크고 사람도 별로 없어서 놀기도 엄청좋았습니다.

호텔 모든 직원들이 지나가다가 만나면 항상 해맑은 미소로 인사해주고 친절하게 설명 다해주고 정말 최상급 호텔은 다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포시즌 호텔은 그야말로 지상낙원 여기가 천국이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나게 하는곳이였습니다.

포시즌에서의 아쉬운 2박을 하고난후 저희는 일정을 다 마무리하고 한국으로 돌아가야만 했죠.

오는길에 신랑과약속을 했습니다. 꼭 다시 오기로.......빠른시일 안에..^^

최종훈 가이드님을 만난건 저희에게 큰 행운이였던거 같습니다.

까다로운 신랑을  친형제처럼 잘  해주시고 동남아 음식이 입에 맞지않아 고생하는 신랑을 위해서 맛있는 곳만 찾아서

많이 데려다주시고 세심하게 하나하나 다 챙겨주시고 음식을 먹을때는 물론이며 또한 지나가며 분위기 좋은곳이 있으면 항상 핸드폰 달라하셔서 사진찍어주시고

지금까지 저희부부가 해외여행을 많이 다녀봤지만 이렇게까지 세심하게 챙겨주시는분은 처음인거 같습니다.

한국에 도착해서까지도 잘 도착하였는지 안부 물어보시고 이렇게 까지 하시는분은 저희는 여지껏 만나질 못했던거 같습니다.

너무너무 감사 드립니다~

한국 오는길에 신랑과 약속했습니다. 다시 또 오기로~

가이드님 하고도 약속했죠 또 오겠노라고~~  그때는 신혼여행이 아닌 자유여행으로~~

최종훈가이드님  저희 조만간  또  가겠습니다. 그때도  우리부부 가이드 부탁드려요~~감사합니다.

종종 안부 연락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