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다음날 출국하는 4박7일 두바이 여행 후기입니다~ 10시간이 넘는 비행이지만 두바이 자체 여행지이기도했지만 저희 부부에게는 허니문이었으니까 기대가 남달랐어요~

도착하자마자 인터투어에서 다른 신혼부부들과 단체여행객들을 리무진에 태우고 시내투어 시작!! 피곤하긴했지만 야무진 일정으로 쭉 둘러보고 호텔 체크인했어요~ 2박은 아시아나호텔에서 묵었는데 한식도 제공되고 조식에도 한식찬이 나와서 신랑이 좋아했어요~ 세계최대크기의 수족관, 버즈칼리파 전망대까지! 두바이몰 분수쇼는 물론 유명 랜드마크는 다 둘러볼수있었어요~

사진찍기좋아하는 저에게는 각 20분씩 비치와 수크에서 촬영한 미니그룹스냅이 참 좋았어요~ 현지 사진작가분이 간단한 영어 구사가 가능해서 진짜 예쁜 인생샷을 건질수있었던것같아요!! 얼른 받아보고싶어요~ 모노레일 타고 팜주메이라 인공섬으로도 가보고 알찬일정이었어요~

다음 2박은 마디낫 쥬메이라 미나아사람 호텔에서 묵었구요~ 투숙객에 한해서는 아브라 탑승이 무제한 공짜! 전통시장인 수크부터 와일드바디, 비치, 호텔 곳곳 원하는곳으로 편히 이동할수있어서 편했어요~ 조식은 총4군데 레스토랑에서 자유롭게 뷔페식으로 즐길수있어요! 상품에 하프보드로 점심.저녁까지 들어가니 편하고 맛있게 식사할수있었어요~

1시간 단독스냅은 원래 알바르샤파크에서 진행되는건데 두바이만의 특별한 추억을 위해서 사진작가님께 부탁해서 근처 사막으로 갔답니다! 미니그룹스냅도 진행해주신 현지 사진작가님이어서 더 믿음이 가기도했구요~

별도로 사막투어도 현지가이드와 함께 진행했는데요~ 호텔 로비에서 만나서 한참울 차타고 들어가면 거대한 사막이 나타나요! 사막 언덕을 오르락내리락~ 바퀴에 바람을 뺀이유가있었어요! 엄청 울렁울렁 ㅋㅋ 사막투어전에는 배불리 드시진마세요~

마지막 아부다비 투어는 젠틀한 한국인 두분이 진행해주셨어요~ 페라리월드.에미레이츠호텔에서 금라떼.그랜드모스크 관광에다 마리나몰근처에서 맛있는 양고기 추천식당까지! 완벽한 코스였어요~

손서희 대리님께서 카톡으로나 전화로도 문의 상담해주시니 여행전. 여행중. 여행후 항상 감사했습니다~ (여행중 호텔이동 동선에 변경이있어서 카톡연락드렸더니 바로 대응해주셨어요~) 덕분에 즐거운 신혼여행 잘 보내고왔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