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월2일 푸켓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김진영 입니다.
2일날 예식시간이 많이 늦어져 (친척분들에게 인사하느라 T T ) 인천공항에 좀 늦게 도착해서
정신없이 출국한것 말고는 좋았습니다.
처음여행이여서 좀 여유롭게 면세점 구경도 하고 싶었는뎅.......
암튼 푸켓에 도착해서 가이드 언니를 라구나비치로 갔는데 밤에는 잘 모르겠더니 오전에 수영장을 보니 엄청 암튼 엄청 크더라구요.... 바다도 바로 수영장 앞에 있고요.. 거의 유럽사람 인지 미국인인지 아무튼 외국인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주위에 여러 리조트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쉐라톤 라구나.. 반얀트리... 신혼여행 결정전에 생각해 보았던 리조트들이 많이 주위에 있고요 중간에 호수를 끼고 배로 이동해서 다른 리조트 구경도 할수 있었습니다.
우리 방은 좁지도 않고 깔끔했구요 방에서 수영장 및 바다가 보여서 좋았습니다.
가이드 언니 말로는 라구나비치 리조트 방이 다른 리조트에 비해 방이 큰 편이라고 하더라구요...
날씨가 아주 많이 더워서 준비해간 예쁜 치마는 입지를 못했지만(계속 민소매옷만 입었어요....)
그래두 3박5일 동안 아주 즐거웠습니다.
아... 영어는 안통하고요... 빠통 나이트 투어를 나가니 사람들이 자꾸 일본말만 하더라구요...
가이드언니가 저희가 하두 야시장에서 물건을 보구 안사니 나올때 스미마셍 하고 인사하라고 해서 한참 웃었습니다.
저희에게 첫번째인 해외여행이라 많이 기대도 했는데.....푸켓에 도착해서 얼마나 정신이 없던지
시간이 어찌 갔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아쉽네요 ^ ^
재미있게 여행을 할수 있게 해주신 네이버여행사 이연진계장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