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엘루이 풀빌라 3박 5일 다녀왔습니다
결혼식 끝나고 다음 날 출발하는데 한국 아침부터 비가 줄기차게 오더라구요
발리 도착해서도 저녁 부터 비가 와서 여행 다 망치는 줄 알았답니다
그날 발리 팀장한테 전화하고 난리도 아니였답니다
다행히 하룻밤 자고 나니 비가 그쳤구요
2일째 되는 날
아융강 래프팅 선택 했었어요
전 겁이 많아 큰 맘 먹고 탔는데요
의외로 재밌더라구요 그리고 사진 찍고 싶으면 신청해라고 하는데요 저흰 했어요
사진도 잘나오구요 그거 보면 그날 생각나서 좋더라구요^^(10달러)
근데 이 날도 래프팅이 다 끝나갈 무렵부터 비가 오더니
하루 종일 비가 억수같이 내렸어요 ㅠㅠ
래프팅 할 때 어차피 물에 젖으니 상관 없었지만
이 날 밤 캔들라이트 디너 하는 날인데
비 때문에 마당에서 못하고
거실 겸 주방처럼 된 그곳에서 했답니다
제가 비 오는걸 싫어해서 그런지 무드도 없고 춥기만 추웠어요
3일 째
퀵실버 크루즈...
첨엔 배 탄다는 생각에 들뜬 맘으로 배에 올랐죠
입구에서 사진 찍고 있길래 저희들도 다 찍어 주는 건줄 알고
아무 생각없이 사진찍고 사진을 준다는 말도 없고 이상하다면서 그냥 배를 탔는데 알고보니 나중에 크루즈 끝나고 내리니까 가이드가 사진 들고 3달러 달라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기분은 좀 별루 였지만 사진이 잘나와서 기념으로 생각하고 샀답니다
아 그리고 크루즈 정말 힘들었어요
배 멀미 할 줄 모르고 탔는데 진짜 진짜 죽는 줄 알았어요 ㅠㅠ
멀미약 주면 그 자리에서 바로 먹어야 맞는건데
전 멀미 나오기 전에 먹어서
다 토하고...ㅠㅠ
첨 배 타고 30분간은 좋아서 사진찍고 바다 구경하고 그랬는데
그 후론 정말 비참했다는 ㅎㅎㅎ
내려서도 거기가 바다 중간이라 바닥이 자꾸 출렁거리고 배의 엔진 소리가 너무 많이 나서 속이 울렁거리더라구요
그리고 선상 부페는 맛있었어요
다 먹어보진 못했지만 괜찮았던것 같아요
그리고 돌아오는 배 탈 때 멀리 심하신 분들 꼭 멀미약 하나 더 드세요
전 밥 먹고 하나 더 먹었더니 편하더라구요^^
4일 째는
쇼핑하더라구요
첨에 토속상품점 갔는데 살거 없어서 빙빙 돌다가 몇가지 사긴 샀는데
다음 상점 가서 폴로랑 여러가지 있길래 토속 상품점에서 물건 산게 후회되더라구요
사실 우리 가이드가 자세히 설명을 안해줘서 저흰 돈 낭비를 많이 했어요 ㅠㅠ
그 담은 커피 공장....정말 실망...
막 설명 해 주더니 끝엔 커피 시음 시키고 사라고....ㅠㅠ 그것도 낱개로는 안팔고
쇼핑백 하나 씩 묶음으로 팔더라구요
6팩 들은거 원두커피...(그 땐 가이드가 밉더라는...)
그 담은 면세점...전 밖에서 보고 기대 많이 하고 갔는데 그리 크지는 않더라구요
면세점에서도 발리 토속 상품점이 있더라구요
여기서 쇼핑 끝나고
공항으로 가서 출국 수속 밟고 그 때가 밤 9시 경이였는데
비행기가 새벽 1시쯤이였던것 같아요
몇 시간을 공항에서 기다렸답니다(완전 지쳐버렸다는...)
첨엔 발리 가서 비가 와서 정말 걱정 많이하고 한번 뿐인 신혼여행 망치는거 아닌가 하고 잠도 안오고 그랬는데
지금 생각하면 또 가고 싶어지네요....
저희 신랑은 맛사지가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전 별루.........
그리고 음식...
젤 첨 한국관이라는 식당 가서 밥 먹었는데요
정말 실망 실망 대실망 ㅠㅠ
어쩜 그렇게도 맛이 없던지.....
차라리 빌라 음식들이 맛있었어요^^
짐바란 씨푸드도 불에 구워서 전 별루였어요 저는 레스토랑처럼 그런건줄 알았거든요 ㅋㅋㅋ
암튼
무사히 재밌게 잘 다녀왔구요
또 가보고 싶어지네요^^
후기비 주시는거 맞는지 모르겠네요
농협 811105-52-141320
이쪽으로 넣어주세용~~~
결혼식 끝나고 다음 날 출발하는데 한국 아침부터 비가 줄기차게 오더라구요
발리 도착해서도 저녁 부터 비가 와서 여행 다 망치는 줄 알았답니다
그날 발리 팀장한테 전화하고 난리도 아니였답니다
다행히 하룻밤 자고 나니 비가 그쳤구요
2일째 되는 날
아융강 래프팅 선택 했었어요
전 겁이 많아 큰 맘 먹고 탔는데요
의외로 재밌더라구요 그리고 사진 찍고 싶으면 신청해라고 하는데요 저흰 했어요
사진도 잘나오구요 그거 보면 그날 생각나서 좋더라구요^^(10달러)
근데 이 날도 래프팅이 다 끝나갈 무렵부터 비가 오더니
하루 종일 비가 억수같이 내렸어요 ㅠㅠ
래프팅 할 때 어차피 물에 젖으니 상관 없었지만
이 날 밤 캔들라이트 디너 하는 날인데
비 때문에 마당에서 못하고
거실 겸 주방처럼 된 그곳에서 했답니다
제가 비 오는걸 싫어해서 그런지 무드도 없고 춥기만 추웠어요
3일 째
퀵실버 크루즈...
첨엔 배 탄다는 생각에 들뜬 맘으로 배에 올랐죠
입구에서 사진 찍고 있길래 저희들도 다 찍어 주는 건줄 알고
아무 생각없이 사진찍고 사진을 준다는 말도 없고 이상하다면서 그냥 배를 탔는데 알고보니 나중에 크루즈 끝나고 내리니까 가이드가 사진 들고 3달러 달라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기분은 좀 별루 였지만 사진이 잘나와서 기념으로 생각하고 샀답니다
아 그리고 크루즈 정말 힘들었어요
배 멀미 할 줄 모르고 탔는데 진짜 진짜 죽는 줄 알았어요 ㅠㅠ
멀미약 주면 그 자리에서 바로 먹어야 맞는건데
전 멀미 나오기 전에 먹어서
다 토하고...ㅠㅠ
첨 배 타고 30분간은 좋아서 사진찍고 바다 구경하고 그랬는데
그 후론 정말 비참했다는 ㅎㅎㅎ
내려서도 거기가 바다 중간이라 바닥이 자꾸 출렁거리고 배의 엔진 소리가 너무 많이 나서 속이 울렁거리더라구요
그리고 선상 부페는 맛있었어요
다 먹어보진 못했지만 괜찮았던것 같아요
그리고 돌아오는 배 탈 때 멀리 심하신 분들 꼭 멀미약 하나 더 드세요
전 밥 먹고 하나 더 먹었더니 편하더라구요^^
4일 째는
쇼핑하더라구요
첨에 토속상품점 갔는데 살거 없어서 빙빙 돌다가 몇가지 사긴 샀는데
다음 상점 가서 폴로랑 여러가지 있길래 토속 상품점에서 물건 산게 후회되더라구요
사실 우리 가이드가 자세히 설명을 안해줘서 저흰 돈 낭비를 많이 했어요 ㅠㅠ
그 담은 커피 공장....정말 실망...
막 설명 해 주더니 끝엔 커피 시음 시키고 사라고....ㅠㅠ 그것도 낱개로는 안팔고
쇼핑백 하나 씩 묶음으로 팔더라구요
6팩 들은거 원두커피...(그 땐 가이드가 밉더라는...)
그 담은 면세점...전 밖에서 보고 기대 많이 하고 갔는데 그리 크지는 않더라구요
면세점에서도 발리 토속 상품점이 있더라구요
여기서 쇼핑 끝나고
공항으로 가서 출국 수속 밟고 그 때가 밤 9시 경이였는데
비행기가 새벽 1시쯤이였던것 같아요
몇 시간을 공항에서 기다렸답니다(완전 지쳐버렸다는...)
첨엔 발리 가서 비가 와서 정말 걱정 많이하고 한번 뿐인 신혼여행 망치는거 아닌가 하고 잠도 안오고 그랬는데
지금 생각하면 또 가고 싶어지네요....
저희 신랑은 맛사지가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전 별루.........
그리고 음식...
젤 첨 한국관이라는 식당 가서 밥 먹었는데요
정말 실망 실망 대실망 ㅠㅠ
어쩜 그렇게도 맛이 없던지.....
차라리 빌라 음식들이 맛있었어요^^
짐바란 씨푸드도 불에 구워서 전 별루였어요 저는 레스토랑처럼 그런건줄 알았거든요 ㅋㅋㅋ
암튼
무사히 재밌게 잘 다녀왔구요
또 가보고 싶어지네요^^
후기비 주시는거 맞는지 모르겠네요
농협 811105-52-141320
이쪽으로 넣어주세용~~~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