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들라이트디너끝나고 이러구 놀았음 ^.^;;)
안녕하세요~
후기를 이제서야 올립니다~
벌써 결혼 1주년이되었네요~
천생연분통해서 넘넘좋은곳으로 신혼여행다녀와서 늦어도 이렇게 올려용~
저희는 2008 1월달에 다녀왔구요~~
홍콩 자유여행 2박+발리엘루이3박 이렇게 여행했어요~
자유여행을 좋아하는터라 홍콩을 그렇게했구요~
엘루이풀빌라 선택했는데 지은지얼마안되서 모든게 다 깨끗하고 새것같았어요.
캔들라이트가 결정적 선택요인이지만 다른것도 다 만족했습니다~
발리 도착후 원숭이사원 관광후 코리안레스토랑으로 GoGo-식사후
풀빌라 도착해서 푹~ 쉬었구요..
그다음날 저희는 풀빌라를 넘사랑해서 자유시간 가졌어요~
좋아하는음악 틀어놓구 수영하고, 사진찍고 잼나게 놀았습니다.
마사지받고~식사는 직접 우리 풀빌라에 와서 요리해주었어요~~^^
그리고 저녁엔 말그대로 환상의 캔들라이트디너였어요!
사실 캔들라이트가 너무너무예뻐서 엘루이로 선택했거든요~
최고최고!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히히-
그다음날은 바다에가서 해양스포츠코스로 즐겼어요~
페러셀링도 잼있었지만 스킨스쿠버가 더 좋았다는 ㅋㅋ
제트스키탈땐 신랑이 멀리나가서 몇십분이 지나도 안돌아오길래
안절부절했었는데 알고보니..저멀리타고나가서는;제트스키에 물이들어가는바람에 물빼고 오느라고 오래걸렸다는;;;ㅋㅋㅋㅋ 깜짝 놀랐더랬죠 ㅋㅋㅋㅋㅋ
바다에서 실컷놀고 점심식사후 편하게 마사지받구요~ 그담에 짐바란시푸드를
많은파리들과 함께;; 즐겼습니다 ㅎ 석양 정말 이뿌더군요~~^^
그리고 마차같은거타고 시내관광과, 요리사복장한분들이 연주하는 바에서 맥주했어요 ㅎ 이날은 즐길거리가많아서 좀피곤했습니다 ㅋㅋㅋ
중간에 마사지끼고해서 좋았어요~
그리고마지막 떠나는날..
신랑한테 우리집하고싶다~ 우리집하고싶다!! 계속 얘기했어요ㅋㅋ
미련이 남아서리... ㅋㅋㅋ
떠날때 빌라로부터 바틱을 선물로 받았구요~
패션을하는터라 바틱에 관심이 많아서 바틱만드는곳 구경도 하고..
아쉬움을 뒤로하고 떠났습니다~~
다시 가고싶어요~~ㅜ.ㅜ
아! 가이드분이 너무너무너무 좋았어요~정말!
한국말도 잘하시고 너무 착하셨어요~
힝...이름 알려드리고 싶은맘이 굴둑같은뎅..ㅠ
근데 이름을 아무리생각해도 기억이 안나는..ㅠㅠ
둘다 왜이러니...-.-;;
발리 코스가 너무 잘짜여있고 여기저기 끌려다니지않고 휴양할수있어서 너무좋았습니다~
한번있는신혼여행이라 여행사,개인자유여행등 고민많이하고 정말 꼼꼼하게 알아봤었거든요^^;
근데 신혼여행은 역시 편하게휴양이어야한다는~~!
팀장님성함도 역시 생각이...ㅜ.ㅜ
요기조기 깐깐하게물어봤는데 상담도 잘해주시고 홍콩자유여행때문에 스케줄몇번조정해도 친절하게 해주셨네요~
여행사끼면 쇼핑이 마니끼고해서 왜 기분상하는일이 간혹 있잖아요~ 근데 면세점,기념품샵 들렸지만 그정도는 좋았구요.
그 부분은 가이드분이 오래하신분같진않은데 고객입장에서생각많이 하시더라구요~~ 가이드분을 잘만나서그런지 여행사분들은 어떠실지 몰라도 고객입장에서는 너무 좋았습니다. 말한마디라도 작은배려지만말이죠... ^___^
빌라서비스도 나갔다 들어오면 더울까바 에어컨도 켜놓는 작은배려도 기분좋았습니다.
마이너스 거의없이 정말 99.9999999% 만족했습니당 ㅋㅋㅋ
0.1111%는 짐바란시푸드코스에.. 야외인터라 파리가 너무많았던것??ㅋ
그런거외에는요~ ㅋㅋㅋ
아! 수중카메라가 수중에서 고장이나서;; 본인의 역활을 못한채 우린사진1장 건졌다는것.... 그래도 한장이 어디야~ 하고 위안을 삼았더랬죠 ㅋㅋㅋ
마지막으로 자그만 tip- 좋아하는 음악 CD꼭 챙기기
(자유시간때 음악틀어놓고 노니까 좋아요~
캔들라이트디너때도 분위기 잡아야하구요^^)
-발리스틱이나버블바같은 입욕제(분위기도좋구공주된느낌^^)
- 야식으루 컵라면,과자,간편한커피믹스(아이스커피로먹기ㅋ)
(음료수는 냉장고에 매일채워줘서 좋았어요 ㅋ
아..밤에먹고 안치우면 아침에 개미낀대요~그래서
벌레시러하는 전 쓰레기통봉지도 꽁꽁묶어놓고
벌레친구들 놀러올틈을 안줬다는...모기는생각외로
없더라구요.. 도마뱀 깜짝출연좀 있어주구요..ㅋ
그건 도마뱀 귀여워라하는 신랑처리 ㅋㅋㅋ)
정말 happy 신혼여행이었습니다 ~~ ^^
후기에용~ 홍콩자유+발리 엘루이3박3,547
- 글쓴이
- 박*라
- 작성일
- 2009.02.13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