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사태로 급하게 장소 변경한 지라
별 생각없었던 세부로 갔습니다.
부산 출발 비행기도 없어 인천까지 국내선타고 필리핀들어갔고
몸도 마음도 지친상태라 그냥 신혼여행이니깐
에이 될대로 되라 하는 심정으로
세부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지요
처음 플랜테이션 리조트 첫 인상은 숙소안은 우리나라 펜션만도 못해서
급실망하다가
리조트안의 수영장과 환경에 점차 적응해 갔어요
그리고 리조트 구석 구석 돌아다녀오니
오래되었지만 아기자기한 리조트 더라구요
나름 괜찮았어요
바다물과 바닷속 환경은 생각만큼 깨끗하지 않아요
푸른 바닷물을 생각하고 가졌다면 다른곳으로 바꾸세요
하지만 짬나는 시간에 리조트내에서 놀수 있어서 시간활용은 좋은 곳입니다(세부가요)
그리고 생각보다 돈을 많이 투자한 신혼여행이라 (태국사태와 환율때문에)
가격대비 만족은 안하지만
나름 좋은 추억만들고 돌아왔습니다.
끝까지 노력해주신 장선희실장님 감사드리고, 권혁철씨에게도 감사인사드릴께요.
카드사용부분 제외한 현금사용분은 현금영수증 처리해주시구요.
12월 19까지 부탁드립니다
후기비 입금은 농협-421-02-571571 (박보영) 입니다.
세부플랜테이션리조트2,676
- 글쓴이
- 박*영
- 작성일
- 2008.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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