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일) 오전 출발
싱가폴 M호텔 1박, 니꼬발리 2박, 스칼렛 2박했어요

싱가폴 경유만 할까 하다가 가는 김에 구경도 하자 싶어서 1박했어요
첫날 저녁에 센토사섬 관광,
둘째날 오전은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hiphop 투어라는 2층버스 시내투어를 했어요...서울 시티투어랑 비슷하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2층버스 타고 다니면서 주요 spot에서 사진찍기^^;

발리에서는 4커플이 같이 다니게 되었는데.....그렇다보니 서로 일정이나 서비스 같은게 비교가 되고....약간씩 일정이 달라서 버스타고 여기저기 이동하는 시간이 너무 많더라구요 좀 피곤했어요...

니꼬발리에서는 첫날은 자유일정을 선택해서 르기안비치에 서핑을 배우러 갔어요ㅋㅋ 래프팅이나 해양스포츠 같은건 한국에서도 쉽게 할 수 있잖아요....서핑 강추합니다^^
둘째날은 퀵실버크루즈...생각보다 별로였어요...
멋진 유람선, 선상부페를 생각했는데 전혀 아닙니다...바다 가운데 도착해서 스노쿨링, 바나나보트 등등....하는데 것도 좀 꾸질꾸질해서 별로였고...ㅎㅎ;;;
스킨스쿠버 돈 추가해서 했는데 그건 꽤 괜찮았어요^^

스칼렛 풀빌라....대체로 좋았어요
풀이 엄청 크고 깊어서....수영을 못하는 저희는.....직원에서 대형 에어매트를 사다달라고 부탁해서 재밌게 놀았어요...확실히 지금도 다른 풀빌라 사진과 비교해보면 풀 크기는 최곱니다^^......풀빌라 직원들 너무 너무 친절해요...
근데 솔직히 캔들나잇디너는 꽝이였어요....분명 사진에는 풀 가득 꽃이 있고...캔들도 엄청 많고 그랬는데...........전혀 아닙니다.....좀 웃겼어요 우스울 정도-_-;;

글고....다음날 다른 풀빌라(아마도 라나디 풀빌라)에 갔던 커플과 만나서 사진을 보여주는데.........완전 놀랐습니다. 라나디 풀빌라 서비스 너무 좋은거에요
스칼렛은 아침, 점심, 저녁 딱 세번....메인한접시, 후식한접시 끝이였어요..음료도 추가로 돈 내고 사야하고요...
라나디는 아침,점심,저녁 식탁이 모자라게 접시가 대여섯개 나오고 거기다가 케익도 나오고 냉장고에 음료가 가득가득 무료였다네요-_-.....먹다먹다 지쳐서 다 못먹었다는 자랑을 들었는데.......기분이 어찌나 별로던지 ㅠㅠ
서비스도 좀 알고 갔다면 스칼렛 선택 안했을텐데 싶었어요.........

글구 다른 여행사에서 온 커플은 니꼬발리 첫날 무료 마사지 1시간이 있었구요,
마지막날 2시간 전신마사지였어요...
천생연분은 첫날 마사지 없음. 마지막날 1시간 발마사지 입니다...
추가로 돈내고 하긴 했는데............가기전에 좀 더 알아볼껄 좀 실망했어요-_-

적다가 보니 안좋았던 면이 많이 부각된거 같은데...
좀 서운한게 많이 생각이 나서 그렇게 되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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