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갔다온지도 벌써 한달이네 되었네요..
여행뒤 바로 바쁜일상생활과 회사생활을 하다보니 지금에야 후기를 올려요
여기 후기중에 젤 많았던 홍콩, 발리 일정으로 갔다왔는데 그중에서홍콩숙소는 기억안나고 발리 숙소는 니꼬발리랑 엘루이 풀빌라를 이용했어요.

우선 처음에 여행가기전에 환율이 너무 올라 생각지도 않았던 환차익을 더 내고 여행을 갔지만.. 여행을 갔다온뒤에는 그런 안좋았던 기분을 잊어버렸었네요.
일생에 한번뿐인 허니문이었기에 누구보다 준비를 확실히 한다고 생각하고 갔는데 막상 가니 잊어버린것도 많고 지금에 생각하니 후회되는 것도 많아요

우선 전 여행중에 맛보았던 거기 음식(?)을 잊을 수가 없어요
홍콩에서는 맥주에 비첸항 욱포를 먹었는데 그맛을 잊을수가 없어요
그리고 발리에서는 빈땅맥주와 이름모를 땅콩4가지가 있었는데 정말 너무 맛있던거 같아요 여행사에서 제공해주는 음식은 아니지만 꼭 그일정으로 가시는 분이라면 드셔보시길 강추합니다. 절대 후회없을꺼예여

또 한가지 아쉬었던 점은 제가 여행을 자유여행을 많이 해서 그런지 패키지에대한 좀 아쉬운 부분이 있네요
지금에 다시간다면 관광도 좋지만 리조트에서 머무르는 일정을 할것 같아요

이 두가지 후회되는 점 말고는 정말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발리 현지 가이드분도 너무 좋았고요.. 일정도 따라가기 힘들만큼 알찼습니다.
다시한번 기회가 된다면 또 가고 싶네요..

계좌번호: 우리은행 329-783279-18-621 최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