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1일 허니문으로 플랜테이션베이에 다녀왔습니다.
저희가 해외여행이 처음이어서 여행사에서 강추해주셨던 플랜테이션베이로
결정을 했고 후회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현지에서 만난 가이드가 일정외 마사지를 권해서 함께했던 커플과
맘에도 없었던 (마사지를 안하면 가이드하고 관계가 불편해질것 같은 느낌)
마사지를 받은것이 조금 기분이 상했습니다.

플랜테이션리조트는 한국인메니져도 있고 노팁이고 부대시설도 깨끗해서 좋았습니다. 조금 인공적으로 만든 느낌도 들었지만 직원들도 친철하구 한국인 허니문 커플들이 정말 많았고 가족단위로 오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허니문을 풀빌라와 리조트를 두고 고민을 하다가 리조트로 결정했는데 풀빌라로 할걸하는 후회를 했고 허니문으로 세부보다는 푸켓이 더 나은것 같아요.. 그것보다는 몰디브, 발리가 더 좋겠지만...

또하나 마지막날 가이드와 쇼핑을 하는데 조심하셔야...조금 방심하면 현지 한국인들 강매하는 분위기여서 바가지 쓰게 됩니다.. 조심하시고...

4박5일 조금은 아쉬운 허니문이었지만 신랑하고 2년에 한번 해외여행을 가자고
약속했습니다.. 다음번에도 천생연분으로 이용하겠습니다.
친절히 상담해셨던 박정환팀장님 감사합니다...

♡ 아주아주 행복했어요 ♡
신한은행 김지선 110-076-899813 천생연분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