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흰 홍콩1박-발리3박-홍콩1박의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첫 해외여행이고 또 평생의 한번뿐인 신혼여행인지라 큰 설레임을 안고 도착한 홍콩.. 쇼핑의 도시이지만 가파픈 환율인상덕분에 제대로 된 쇼핑은 즐길 수 없었다.대신 peak tram에서의 야경은 정말 아름다워 작지만 화려한 도시 홍콩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기에 남았다
다음날 도착한 발리의 오션블루.. 처음 들어서서는 웅장한 크기에 놀랬고 또, 하나하나 커플만을 위해 세심하게 신경쓴 아기자기함과 로맨틱함에 감탄했다.
발리에서는 충분히 휴양만을 하리라는 계획하에 모든 일정은 맛사지외엔 자유시간으로 한 덕분에 3일동안 풀빌라에서 편안하고 느긋한 둘만을 시간을 보낼수 있었는데 중간에 택시를 타고 도심으로 나가 쇼핑도 하고 그렇게 맛있다는 발리커피도 마시고 바닷가에서 공연도 관람하고 ..자유시간이 많은 덕분에 좀더 여유롭게 보내고 온거같아 뿌듯했다.
아직도 풀에서 수영하며 마시던 vintang맥주의 맛을 잊을수가 없다.
발리 여행을 마치고 홍콩으로 돌아가던 날은 어찌나 오기 싫던지..왜 신혼여행지1위인지 가본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을 하리라 생각한다.
-하나 안좋았던 점은 홍콩 돌아오던 날 묵었던 숙소인 리갈리버사이드호텔은..비추다..호텔이라기 보단 우리나라 왠만한 모텔보다도 못한 시설이어서 불만족스러웠다.
신한은행 637-11-019075
현금영수증 부탁드립니다.(011-9388-2373)
발리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며2,356
- 글쓴이
- 김*****진
- 작성일
- 2008.11.25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