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6일까지 보라카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신부입니다.
11월이면서도 천생연분과 계약은 아마도 4월에 한거 같은데요..
누구나 마찬가지지만 최근 환율이 너무나 올라가서 저희도
추가분을 납부하고 여행을 다녀왔네요~~
제가 보라카이 선택한 이유는 해양스포츠를 즐기기 위해서였습니다.
근데 아침비행기이다보니 마닐라 도착해서 경비행기타고 선박이용해서
꿈에 그리던 보라카이에 도착하니 시간은 이미 저녁이라
바다를 볼수가 없었습니다.
순간 이건 아닌데~~하고 있었지만 다음날 너무나 이쁜 바다를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가 선택한 더 타이드 리조트!!
사진하고 똑같고 깨끗하고 부탁하는거 (뜨거운 물. 드라이. 금고 등) 저희가
좀 이것저것 부탁한게 많았는데 바로바로 행동으로 옮겨주시고
너무나 좋았던 기억밖에 없네요~~
보라카이 가이드 앤디씨.현지 가이드 봉봉씨. 마닐라 가이드 카이씨..
앤디씨는 팀장이라서 그런지 파워(능력)이 있어서 좋았고
카이씨는 가이드답게 말을 아주 잘하셔서 좋았고
봉봉씨는 정말 젤 기억에 남네요~~
항상 먼발치서 우리 행사가 끝날때까지 기다려주고 숙소까지 모시고
짐 맡아주시고..(그분이 하는일이지만서요..)
너무나 착해서 누구보다 봉봉씨가 젤 기억에 남아요`~
팁도 우린 마니 주고 왔는데..ㅋㅋㅋ
4박 5일이 후딱 지나가고..
벌써 한국온지 일주일이네요~~
물론 옵션때문에 생각보다 돈을 마니 썼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제가 좋아서 선택한거고 재밌게 놀다왔으니 만족합니다.
제가 계약은 장실장님하고 했지만 아마도 질문이나 통화는
권혁철씨 담당이었는데 너무나 너무나 감사합니다.
제가 가기전에도 다녀와서도 이것저것 부탁한게 많았는데 성실히
답변해주시고 확인해주시고 고맙습니다.
천생연분이 아마도 다른 여행사에 비해 저렴한걸로 알고 있는데
앞으로도 더욱더 번창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현금영수증은 010-2414-5085로해주시고
후기비는 국민은행 박지영 828202-04-064884로 처리해주시길 바랍니다.
보라카이 후기..2,479
- 글쓴이
- 박*영
- 작성일
- 200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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