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환율이 천정부지로 치솟을때 신행다녀온 새색시입니다..ㅠ.ㅠ

리츠칼튼은 예상대로 너무 화려하고 깨끗해서 좋았어요..
물좋아하는 신랑은 거기서 살고 싶다고 외칠정도였고여..
여러 풀장중 오션비치풀에서 보이는 인도양은 정말 환상적이었답니다..
안노라 풀빌라는 생각보다 작고 아담해서 별로였고여..^^;;
대신..개인풀말고 공용풀 이용객들이 없어..저흰 공용풀을 개인풀인양 이용했지요..ㅋㅋ

선택사항중..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래프팅은 한탄강이나 동강보다 못했고요..
파라세일링이나 제트스키같은 해양스포츠는 좋았어요..
마사지는 태국마사지가 저한테 더 맞는것 같더라구여..
발리 마사지는 왠지..할때만 시원한 느낌..ㅎ

입맛 까다로우신 분들..고추장 넉넉히 챙겨가세요..
전 그럭저럭 먹을만하던데..까칠한 울 신랑..
무조건 맘에 드는 음식 시켜 먹느라..비용 만만치 않았다는..ㅠ.ㅠ
짐바란 씨푸는는 정말 맛있었어요..석양도 멋있고..

암튼 천생연분 덕분에 좋은 여행, 착한 가격에 잘 다녀왔습니다..
결혼 1주년때도 이용하고 싶어요..^^
그럼 번창하시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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