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8일 푸켓으로 신혼여행 다녀왔어용~
가기전까지 여러가지 일들이 많아서 이래저래 걱정을 많이 했는데
막상 푸켓에 도착을 해보니 풀빌라(투빌라 타라)가 생각보다 너무 좋았어요~
(임과장님께 감사드립니당~^^*)

홍콩 경유해서 4박6일로 갔는데 첫날 홍콩 A-one호텔에서 하룻밤을
묵었는데 그곳에서 우리들의 비상식량인 볶음 김치를 냉장고에 넣어놓고
그냥 푸켓으로 출발한거 있죠...
푸켓에서 음식이 생각보다 안맞아서 놔두고온 김치가 얼마나 생각이 나던지...
3봉지를 가져갔는데 뜯어보지도 못하고 고스란히 놔두고 온것이 여행내내
많이 생각이 났답니다~

암튼 생각보다 풀빌라안에 수영장이 많이 넓어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신랑도 수영을 잘 못하는데 수영장이 넓어서 이곳에서 나름 수영을 배우고
왔다는^^

암튼 저희 여행내내 기억에 남는것은 그 유명한 태국맛사지를 욱신하게
받고 왔다눈... 그런데 생각보다 그렇게 좋다는걸 전 잘 모르겠더라고요~
다들 아푸다고 하던데 전 맛사지하는 언니에게 세게~세게~를 외쳤는데도
생각보다 덜 시원하더라고용~ 아무튼 걱정보다 너무 좋았어요~
투빌라타라~ 다른 분들께서 추천하고 싶네용~^^
담엔 가족들과 같이 가고프네용^^*

김숙향(부산은행 036-12-1055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