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8월24일 결혼하공 25일 발리직항 4박6일 다녀왔어요~^^
신혼여행이라 설레고 했는데

저흰 포항에서 올라간다고 힘들었어요~
직항은 인천공항에만 출발해서~ 면세점 신나게 구경하공
덩그러니 양가 어머님들 선물 가방을 샀는데
발리에서 걸려서 돈물어내공 ㅋ
처음에는 25만원내라고 계속 말도 안통하는데 ㅋ
결국 사정사정해서 10만원인가 15만원냈어요~
결국은 백화점에서 사도 고가격고대로 주고 산거죠 머 ㅋ

저흰 발리에서 푹 쉴려고 간거라
래프팅 하나는 하려고했는데 무섭다고 하는말에
래프팅도 취소하고 계속 풀빌라에서만 머물렀어요~

인천공항서 신랑이 담배피다가 의자에 올려둔 카메라를 누가 떨어뜨려서
사진도 하나도 못찍는거 아닌가 바짝 쫄았는데
겨우 테이프로 고정하고 몇번 움직이니깐 겨우 찍을수있어서~사진 찍긴했지만
임시방편으로 손덴거라 풀빌라안에서 가까운건 찍히는데
먼 풍경을 담는건 무리더라구요 ㅠ
카메라도 무게가 많이 나가는거라 얼마나 아쉽든지 ㅋ
사진 보심 거의 풀빌라에서만 찍었구요~

발리 엄청 더웠어요~
저희가 갔을때는 추운편이라고 하든데
사람들이 가죽점퍼에 파카 입고 오토바이타고 다니는것보고 깜짝 놀랬어요
땀띠 날거같궁 할튼 ㅋ 이상하든데용 ㅋ
폭주족같이 오토바이가 천지깔려있공 ~ 할튼 장난아니었어요~

우린 가이드 고망 너무 친절했어요
나이도 우리랑 같았는데
어릴때 결혼했다고 하더라구요
유머감각도 있공 한국말 잘하든데 넘 놀랬어요^^
같이 움직였던 차몰아주시는 기사분도 너무 친절했구요^^
덕분에 즐거운 여행이 되었답니다.

다만 엘루이 풀빌라에서 수신자부담 전화도 안되고 전화기자체가 잘 안되서
엄청 답답했어요~
본사전화했는데 가르쳐주신대로 해도 안되고
수신자부담되지도 않는데 가르쳐줬다믄서 솔직히 좀 짜증났었죵
말도 잘 안통하는곳에 도착했는데 본사랑 연락도 잘 안되공
언제든지 마음대로 필요할때마다 전화하라고 적혀져있는데
전화통화도 잘 안되고 좀 그렇더라구요
몇번전화하다 보니깐 그담에는 아예 먹통되고
그래서 포기했구요
집에 전화도 못드렸어요~
기분 꿀꿀 했지만 좋은게 좋은거다 생각하고
즐겼어요~

발리는 거의 풀빌라에 묵으시는 분들이 많고 휴양위주니깐 풀빌라 그주변에서
많이 즐겼는데
너무 더워서 돌아다니는것도 좀 힘들더라구요 제가 땀이 많이나는 체질이라
더 힘들었구용 ㅋ
엘루이는 조금 걸어나가면 쇼핑할곳도 많고 편의점도 많아서 돌아다니면 재미있었어요~
사진은 아쉽게 풀빌라 안밖에 못찍었지만~

사람들도 다 친절하공 너무 좋았답니다.
맛사지도 넘 좋았구요
밥도 풀빌라서 준 견과류 들어간 볶음밥같은거 고거 빼곤 다 맛났어요
나시고랭 맛나용 ㅋㅋ

우리나라 소주 거기선 아락이든데 소주 비싸니 많이 사서 들고가세용 ㅋ

다녀온지 좀 되서 기억은 잘 나진 않지만 재미있는 발리 여행이었구요
다음에 또 해외여행갈때 천생연분 찾아올께요 ~ ♡
임정택 과장님 또 찾음 되죵?^^

제친구 소개로 천생연분 들어와서 신행갔는데
소개비도 주나요?
저도 친구 한명 소개시켜줘서 신행다녀왔는데 ㅋㅋ
소개비 챙겨주실꺼죠? ^^*
현금영수증, 후기비 챙겨주세요 ♡♡

현금영수증 010-3386-5000 (이영욱)
후기비 우리은행 1002-030-497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