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 처음 본 순간 입이 떡 벌어져 다물수가 없었습니다. 정말 생각이상으로 너무 로맨틱하고 예뻤구요. 리조트에서 아무 일정 없이 수영하다 선탠하며 쉬고 또 놀다가 빌라안에서 맛사지 받고 매끼 빌라에 와서 요리 다 해주는 거 편하게 먹고 또 수영하고 ... 이런 천국이 다 있을까요?
수영장 안에 꽃잎을 무수히 뿌려주시는데 그거 가지고 노느라 정말 시간 가는 줄도 몰랐죠. 다시 가서 푹 푹 푹 쉬고 싶어요.
음식은 여행사에서 오는 손님들에게 정해진 식단이 다 있어서 1등급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구요. (그냥 먹을만...)
현지 가이드는 넘 친절하게 잘 대해주셔서 좋았고 관광과 맛사지 모두 넘 좋았어요. 어떻게 제가 낸 돈으로 항공, 호텔, 식사, 맛사지, 관광까지 다 커버되는지 의아할 정도였습니다.
여행 마지막 날, 조금 급실망했던 것은 일정에도 없었던 상품파는 곳에 세곳 간 것인데요. 들어가자 마자 라텍스 침대, 베게, 아로마 오일, 폴로 티셔츠 이런거 설명을 쭈~욱 하셔서 사라는 압박을 주시는데 그건 좀 아닌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서 스판서쉽 받아서 우리가 싸게 여행할 수 잇는 것 좋지만 거기에 대해 언급만 좀 해주셨어도 그렇게 벙찌지는 않았을 겁니다.
안좋은 소리는 솔직히 하기 싫지만 그래도 고객의 소리를 들어야 더 발전할 수 있을거란 마음에 ... 이해해주세요.
전체적으로는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 또 가고 싶어요. ^^
김지은 (하나은행 416-910188-46107)
발리 메리따 풀빌라 4박 6일2,051
- 글쓴이
- 김*은
- 작성일
- 200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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