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쿤에 온 주 목적인 호텔 인스펙션!!
총 4일에 걸쳐 리비에라 마야 지역과 칸쿤 호텔존 리조트를 둘러보았다.
칸쿤에는 굉장히 많은 호텔과 리조트가 즐비하고 있다. 각각의 특징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고 할까~
원하는 여행 목적과 컨셉에따라 나에게 적합한 호텔을 골라보도록 하자!!
EL DORADO CASITA ROYAL HOTEL

공항에서 약 25분 거리에 리비에라마야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CONDE NAST(유명잡지)에서 추천하는 세계 100대 리조트중 한 곳으로 뽑히기도 한 곳이다.
총 14개의 식당과 30여개의 BAR 이용가능하며, 5km 조깅을 할 수 있는 넓은 호텔부지와 무료 이용 가능한 발리베드 다량으로 비치되어있다. 아침 일찍 발리베드를 차지하기위해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세계 10대 비치에 포함된 마로마(Maroma)비치와 10분거리!!
마로마 비치에서 정글투어 및 까타마린(요트)등 색다른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플라야 델 카르멘과 스칼렛, 셀하등 호텔존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다양한 엑티비티 가능하다는것!
이 곳의 특징은 호텔내 그린하우스 운영, 유기농으로 직접 호텔 식재료 재배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레스토랑을 입장할때마다 손님께 식재료중 알러지가 있는지 꼭 물어보기도 한다.
객실
- 까시타스 객실
  까시타스라는 이름에 걸맞게(CASA:집) 아늑하고 로멘틱한 분위기
  아웃도워샤워, 자쿠지, 방갈로느낌, 스윔업 또는 일반객실 있다.
- 제네레이션 원베드룸 스윗
  커넥팅룸(패밀리스윗), 아웃도워 샤워, 욕조 오션뷰, 전자레인지등 간단한 취사 가능, 객실에서 쉐프서비스 가능
  (엑스트라 차지)

레스토랑
- 메디테리안(지중해식/제네레이션 3층)
- 와인키친(잭슨패밀리 와인테이스팅과 요리/제네레이션 2층)
- JADE(아시안/제네레이션 1층)
- 데 이탈리아 까시타스 : 쉐프가 직접 요리하는 장면을 보여주며 7코스에 식사제공 (1인 $90불 엑스트라 차지)
- 싼타페 : 스테이크 하우스 5코스 요리(메인요리만 선택가능)
- JOJO : 매일 피쉬요리 제공(드레스코드)
- 푸엔테스 : 쉐프상주, 저녁 7시부터 쿠킹쇼(2:30~3:00 소요) 예약필수!

3박이상 로멘틱디너 제공(4코스), 와이파이 무료, 까시타스와 제네레이션 부대시설 서로 이용 가능.
자전거 대여가능
블루다이아몬드

성인전용, 객실은 좋으나 단점으로는 오션뷰가 아니다.
또한 올인크루시브 리조트이지만 메인 레스토랑이 2개뿐이고, 24시간 룸서비스 건당 $20 비용 발생한다.
해변폭이 2m 안되며, 메인풀장도 매우 작은편이다.
하지만, 와이파이 무료 그리고 객실서 국제전화 무료라는건 한국인에게 좋은 서비스가 될 수 있다.

객실
Palafitos Jr. Suite : 복층(객실+로프트)
로프트 선베드와 샤워시설이 있지만 개인풀장은 없고, 야외 욕조가 구비되어있다.
오션뷰는 아주 멀리 보인다.

레스토랑
- AMBAR : 퓨전요리, 매일 메뉴 다르고 저녁은 알라카르테(6PM~10PM) 드레스코드있음
- 세비체 타파스 : 멕시코요리, 시푸드 & 생선 세비체 요리, 스넥등 제공
- 시가 라운지 : 세계적으로 유명한 시가/와인등을 즐길 수 있음(추가요금 발생)
반얀트리

반얀트리, 페러몬트, 로즈우드 세 계열사 리조트가 마야코바 단지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PGA 열리는 클래식 골프장 이용가능하다.
반연트리 리조트 내에서는 곤도라도 운영하고 있다.
메인로비에서 비치 또는 객실로 란차(배)로도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1시간마다 운영) 색다른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메인풀은 큰편은 아니며, 대체적으로 가족단위 손님 많다.

골프뷰 객실
3베드 빌라, 로프트에 풀장있음

센트리풀빌라
다이닝룸, 개인풀, 야외 자쿠지, 미니바 우유만 무료 객실마다 정해진 이름이 있어 묵는 객실 이름을 반드시 외우고 다녀야하며, 비치까지는 버기카로 이동(15분마다 한번 씩 운행)
그랜드벨라스

리비에라 마야 지역에서 제네레이션 카시타스 만큼이나 큰 규모를 자랑한다.
룸서비스 메뉴가 아침, 점심, 저녁 따로 있을정도로 다양하며, 와이파이 무료, 버틀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젠 전용풀장은 온도를 유지시켜줘 날씨에 상관없이 매일 수영도 가능하다.
인스펙션을 하며 여기에서 점심식사를 했는데 지금까지 다녀본 리조트중에 이곳이 식사는 정말 갑중에 갑이다!!

모든 레스토랑에선 먹은 내역 계산서가 나온다.
간혹 식사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줄 알고 놀라는 분들이 많은데 걱정하지 말자!!
그저 내역서를 확인하고 멋지게 서명만 하면된다.
다른 리조트와는 다르게 모든 레스토랑마다 메인 세프와 주방이 별도로있어 독립적으로 개별 관리되고 있어 더욱 신선하고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식사 시 주의사항은 레스토랑마다 드레스코드를 확인할 것!! 그리고 저녁식사는 무조건 예약 필수!!

2009, 2010년 최고의 스파로도 선정되었으며, 라틴아메리카에서 2번째로 큰 스파시설을 자랑한다.
우리 손님들에게는 매일 1일 50% 스파 할인쿠폰 제공한다.
(모든 한국인에게 적용되는 서비스가 아니므로 반드시 확인하자!!)

젠에서 메인풀장과 비치까지 2km 거리가 있어 불편할꺼라는 생각을 하는분들이 많은데 이곳은 젠에서 비치까지 리조트 내 자체 셔틀버스를 수시로 운행하고 있기 때문에 전혀 불편함이 없다.
타 리조트에 뻥뚤린 버기카에비하면 셔틀버스는 시원한 그늘에서 편하게 다닐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편한 것 같다.
지하로 베기지 터널이 있어 로비에서 케리어를 끌고 다니는 벨보이를 찾을 수 없다.
바로 이 베기지 터널로 케리어를 객실까지 안전하게 가져다준다.
객실
메인풀장과 비치쪽으로 엠버서더 스윗과 그랜드클래스 객실 위치함
- 엠버서더 : 젠과 객실은 동일하고 전망만 다르다.
- 그랜드클래스 객실 : 오션프론트, 12세 이상만 투숙 가능함, 자쿠지
- 젠스윗플런지풀 : 풀장 작음. 옆객실과 바로 붙어있지만 양옆은 막혀있음.
  미니바 예산만 135불로 다양. 어메니티 록시땅 제품

레스토랑
- 인터네셔널퓨전 : 엠버서더 객실쪽에 위치. 뷔페식, 오션뷰전망
- PIAF : 프랑스 레스토랑, 다이아몬드 4개, 유명 쉐프가 운영,
- COCINA DE AUTOR : 8코스 분자요리 제공, 식감을 최대한 끌어올려 한국 입맛에는 안맞을 수 있음. 다이아몬드 5개
- 젠 : 로비바 규모 크고 저녁 6시~새벽3까지 운영
  컨벤션 센터는 미주 정상회의도 진행할 만큼 시설 좋음
  르블랑 뤼미에르 다이아몬드 4ROwkFL 레스토랑, 그랜드벨라스는 다이아몬드 5개짜리 레스토랑이라 식사임

스파
닥터피쉬, 테라피섹션(사우나, 버블바쓰등 7코스로 1:30정도 소요됨) 스파를 진행하면 테라피섹션은 포함.
1시간전에만 예약하면되고 50QNSwkFL 스파코스가 180불정도함 (테라피섹션만 이용하면 60불정도로 이용가능)
하드락칸쿤

음악을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하드락 이곳이 진리.
예전 팰리스 계열에서 독립하였지만, 여전히 리조트크레딧을 제공하고 있다.
르블랑이나 썬팰리스에 비해 사용 제약이 없다는게 가장 큰 장점!!(20% 세금)
베이케이션 플래너와 플랜을 짤 때도 한인 가이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르블랑과 선팰리스는 한인가이드 도움을 더 이상 받을 수 없다.)
매일같이 메인 로비바에서 파티가 열리기 때문에 칵테일 한잔 하면서 젊음을 불살라보자!

메인 레스토랑은 아시안, 브라질, 이탈리아, 뷔페등이 있으며, 리조트 로비에 스크린을 통해 리조트의 각가지 정보를 찾을 수 있다.
리비에라마야 하드락칸쿤은 레스토랑만 11개정도로 규모가 크다.
룸서비스에 스테이크가 있고, 와인은 병채 가져다주는 비주얼~

- 젠 : 아시아요리, 데판야끼 예약필수
- 차오 : 이탈리안 요리, 메인부페와 연결되어있어 조용하게 조식먹기 좋음~
- IPANEMA : 브라질 포르테 제공
- FRIDA : 멕시칸요리
  그 외 메인풀장쪽에서 화겆피자, 숯불고기등 이용가능함
객실은 리모델링 된지 얼마 되지 않아 깔끔하며 안락한 분위기이다. 자쿠지 또한 크다는 장점!!

프레지덴셜 객실
에스프레소 머신(레귤러 객실엔 커피메이커), 발코니 넓고 2층에 성인전용 풀장 이용 가능함

스탠다드 오션뷰
객실 사이즈는 모두 동일하고 라군뷰 또는 오션뷰로 나뉨
다이아몬드 객실만 조금 크고 자쿠지가 발코니쪽으로 위치하고있다.
시크릿 더 바인

호텔존에서 가장 최근에 생긴 리조트답게 가장 현대적이며 깔끔한 시설을 자랑한다.
비치웨딩은 하루에 한번만 가능하다고하니 사전예약은 필수!! (비용발생)
로비에 프리퍼드 전용과 일반전용 엘리베이터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프리퍼드이상 묵을 시 체크인 별도, 각 층마다 버틀러, 프리퍼드 라운지 별도 이용가능, 12층 야외풀장 별도 이용가능(5PM까지만)한 추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호텔존에서는 시크릿 더 바인이 레스토랑 갑인듯하다.
아무리 레스토랑이 많다고 한들 입맛에 맞지않으면 그게 더 곤욕일텐데 이곳은 한국인 입맛에 잘맞는 음식이 많다.
객실
객실에서의 뷰도 호텔존에서 과연 최고라 말할 수 있을 듯.
객실에서 라군과 오션뷰를 모두 볼 수 있는 리조트는 호텔존에서 이곳이 유일하다.
자쿠지는 없지만, 객실 가구며 인테리어가 가장 현대적이며 깔끔한 분위기이다.
- 프리퍼드 주니어스윗 : 아침에 테라스 룸서비스 제공(전날 콘시어저에 예약필수)
- 마스터스윗 : 70도뷰 제공(라군과 바다가 모두 보이는)

레스토랑
- 피아노바 : 새벽 1시까지 운영
- 드라곤 : 아시아식당, 저녁에만 오픈,
- 스포츠바 : 스포츠 경기 보면서 수제햄버거를 즐길 수 있음. 새벽 1시까지 운영
- 메인로비 : 하루 2번(1시,3시PM) 프리미엄 와인 시음회있음(예약필수)
- SEA SALT : 페루, 씨푸드 음식 제공
- 올리오 : 지중해, 아프리카식
- 블루워터그릴 : 호텔존에서 유일한 아르헨티나 아사도 요리 제공

스파
헐리웃배우들과 우리나라 연예인에게 사랑을 듬뿍 받고있는 천연 오가닉 페보니아 제품 사용
(루이비통 본사인 헤네시가에서 만든 화장품 브랜드)
니죽

유러피안 리조트, 가장 최근에 오픈하였으며, 전객실 스윗룸이다.
예전 멕시코 대통령 별장이 있던 곳이기도 하다.
라군과 카리브 바다가 만나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색다른 바다를 경험 할 수 있음

- 오션스윗 : 성인 커플전용 객실로 블랙톤의 깔끔한 인테리어, 침대에 누워서 오션뷰 보임, 어메너티 록시땅 제품
- 하이드로피 스파 세계적으로 유명
- 멕시칸, 이탈리안, 아시아퓨전, 인도, 태국, 일본, 중국요리, 지중해등 세계적으로 다양한 요리 제공
- 하바나라운지 : 실내에서 시가를 태울 수 있는 곳
라이브아쿠아

예전부터 서비스 최고기로 명성이 자자한 곳리다.
체크인 기다리면서 손마사지 받을 수 있으며, 컨플레인데스크를 따로 운영할 정도로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치베드는 무료지만 카바나는 비용 발생하니 주의할 것!!
라이슬라 쇼핑몰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번화가가 매우 가깝다.

객실
- FIRE SUITE : 객실내 자쿠지, 객실에서 매일 원하는 아로마를 선택가능

레스토랑
- AZUR : 블루톤 인테리어, 저녁 지중해, 프랑스요리, 퓨전등 매일 메뉴 변경됨
- MB : 쉐프 메일요리를 부체식으로 제공. 건강주스 직접 만들어줌
- 스시스테이션 : 스시 제공
- SIETE : 멕시칸, 이탈리안 요리
- INLAA KECH LOBTER & GRILL : 리조트 건물과 해변 사이 정원에 위치해 숲속 분위기.
  해산물과 스테이크 요리 제공, 예약필수, 추가요금 발생
  그 외 야외 풀장쪽에 이탈리안식 화덕피자, 핫도그 BAR등 다양한 요리 제공받을 수 있음
르블랑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곳!!
호텔존에 2곳뿐인 5다이아+트리플A를 받은 리조트로 최고의 서비스를 자랑하는 곳이다.
로비에서 앉아서 프라이빗 체크인을 시작할 때부터 최고의 서비스는 시작된다.
호텔에서 진행되는 모든 건 컨시어저와 진행해야해 의사소통을 두려워하는 분들이 있지만, 현재는 리조트 내 한국인이 상주하고 있으므로 걱정을 덜어도 좋을 것 같다.

비치 다른 리조트에 비해 넓은 편이고 비치 하바나에서 로멘틱 디너를 진행한다.
낮에 하바나는 리조트 크레딧으로 이용 가능하다.($250)
풀장 총 3개(3층 풀장, 메인풀, 라군 풀장)가 있으며, 라군쪽에 위치한 풀장에서는 아쿠아로빅 등 엑티비티 진행하고 있다.
객실
객실은 작은 편이며, 세미테라스긴 하지만 아담하고 조용하며, 최고의 서비스를 원하는 분께는 이정도는 문제되지 않는다.
파샬오션뷰 : 국제전화(미주,멕시코 무료/ 한국으로 전화는 VM으로 사용가능)
커플티셔츠 대신 커플 샤워가운 선물로 제공됨, 어메너티 불가리 제품

레스토랑
- 허니문디너 : 수,토요일에 진행 됨. 스테이크와 랍스터 식사는 엑스트라차지 발생하지만 리조트 크레딧 사용가능함
- 르미에르 : 프랑스식 5코스 식사제공, 예약필수. 그 외 아시아, 이탈리아, 멕시코, 인터네셔널 뷔페등

스파
스파는 무료, 마사지는 비용발생하나, 리조트 크레딧으로 이용 가능하다.(최대 이용 가능한 금액 정해져있음)
하얏트지라라

엔틱한 느낌으로 로비에 들어오면 높은 천장때문인지 궁전에 들어와 있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
리조트 규모가 크기 때문에 다른 리조트보다는 다양한 부대시설을 즐길 수 있으며, 객실도 큰편이며, 발코니가 있어 아름다운 바다전망을 객실에서 즐길 수 있다.
로비에 상주하고 있는 컨시어저에게 호텔에 관한 모든 문의가능하다. (한국인 컨시어저 없음)
메인 로비에서 매일 저녁 공연이 진행된다.

객실
객실은 멕시코적인 느낌으로, 넓게 탁트인 전망이다.
자쿠지도 비치쪽에 위치하고있어 로멘틱한 허니문에 적합하다.

프리미엄 오션프론트 주니어스윗
매직박스가있어 룸서비스를 주문하고 문을 열지않아도 이곳을 통해 전달 받을 수 있다.
객실 내 작은 창과 거울로 어디에서도 바다전망을 볼 수 있게 설계 됨

레스토랑
- 24시간 로비바 : 아침 일찍 투어 나가거나 새벽에 샌딩인 경우 이곳을 많이 이용함
- 아시안요리 : 외부인도 이용 가능한 식당(점심/저녁)으로 그만큼 맛있는 요리가 제공된다.
  메뉴판에 가격표 적혀있지만 투숙객은 모두 무료로 이용 가능함 (데판야끼 예약필수)
- 쉐프 플레이트 : 2시간정도 음식과 와인을 메인쉐프가 직접 만들고 설명하면서 식사를 제공한다.
  3박정도 묵으시는 분들은 예약이 힘들 수 있음.(멕시칸, 스페인, 쉐프플레이트가 모두 한 건물에 위치하고있음)
선팰리스

팰리스 계열로서 비치팰리스, 문팰리스등 팰리스계열 호텔 부대시설 이용 가능하다.
성인전용 조용하게 즐길 수 있으며, 공항쪽이랑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다.

객실은 하드락 칸쿤과 동일한 구조이지만 인테리어는 르블랑과 비슷하다.
오션뷰 : 하드락과 같은 구조, 전객실 킹사리즈 침대.
주니어스윗 : 자쿠지가 발코니쪽에 위치, 오션뷰보다 객실 조금 크다.
아로프트

유일하게 인스펙션 한 유러피안 호텔이다.
칸쿤 호텔존 가장 번화가 쪽에 위치하고 있어 이동이 용이하다.
부티크 호텔처럼 캐주얼한 인테리어가 느껴지며, 객실은 작은편 이지만 외부일정을 많이 진행하는 여행객에게는 괜찮은 곳이다.
비러브드

플라야 무헤레스쪽에 위치하고 있다.(공항에서 차량으로 40분정도 이동)
아직까지 한국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동네다.
호텔존과 거리가 멀기 때문에 엑티비티를 즐기기보단 휴양을 목적으로 하는 여행자들에게 적합할 듯 하다.
단지 밖을 나오면 정말 볼거리나 즐길거리가 없으니 말이다.
고급스러운 와인등의 주류를 이용 가능하다.(와인만 220종류)
객실
객실이 100개정도로 작아 조용하게 휴양을 목적으로 하는 분들게 적합

주니어스윗 오션뷰 : 오션뷰가 멀리서 보인다. 발코니쪽에 자쿠지가있고
어메너티는 불가리 제품 사용. 객실내에 비치되어있는 비치백은 투숙기간에만 사용 후 반납

레스토랑
- 아로마 : 메인 레스토랑, 아침 뷔페, 저녁 인터네셔널
- 라피타 라운지 : 메인풀장쪽에 위치한 레스토랑, 점심/저녁 식사 가능
  비치 하바나 비용지불하면($65) 모엣샹동과 초콜릿 제공됨

스파
현지인도 이곳 스파를 찾을 정도로 시설 깔끔하고 21가지의 스파 스텝이있으며, 스텝이 직접 가이딩해준다.
마사지 종류만 60가지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음(허니문 10%할인쿠폰 제공)
엑설런스

비러브드 바로 옆에 위피하고 있지만, 서로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는 없다.
비러브드와는 달리 엑설런스는 성인전용이며, 규모도 더 크다.
9개의 식당과 11개의 바에서 다양한 식사등 이용 가능하다.
이곳의 부대시설 이용은 일반 객실과 클럽객실로 나뉜다.
해변에 비치베드와 하바나도 일반객실과 클럽객실이 이용 가능한 장소가 구분되어있다.
저녁 7시부터 새벽까지 비치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매일 비치클럽 이용 가능함
금요일에만 예약 없이 비치에 세팅된 식사를 이용할 수 있다.
객실
객실은 전체적으로 대리석으로 되어있어 깔끔하다.
오션뷰 객실 : 스탠다드 객실보다 미니바 고퀄리티, 엑설런스 클럽 객실부터 불가리 어메너티 제공됨.

레스토랑
- Spice : 일식(아시아 퓨전식), 데판야끼 필수예약
- Chez Isabelle : 프렌치요리, 프라이빗 식사 예약가능
  (무료지만 $200불 이상의 와인을 주문해야함. 주문한 와인은 투숙기간동안 나눠서 마실 수 있다.)
- Flavor market : 스페인 타파스 +와인
- Agave : 멕시코 고급요리 제공
- 랍스터 하우스 : 야외풀장쪽에 위치한 레스토랑. 저녁에 랍스터 무제한
- 토스카나 : 이탈리안 레스토랑 그리고 힌두음식, 지중해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이 함께 위치하고있다.
- 클럽라운지 : 높은 카테고리만 이용가능. 프라이빗체크인. 클럽라운지 이용 가능한 객실만 오션뷰 전망이 가능하다.
  모든 레스토랑에 드레스코드 있음(카라티셔츠, 긴바지, 막힌신발 등)
이렇게 4일에 걸쳐 칸쿤 리조트 탐방을 마쳤다.
정말 각각의 리조트마다 특색이 너무 다르다보니, 어디가 좋다고 딱 꼬집어 말하기 힘든 곳이 바로 칸쿤이다.
이곳은 동남아 풀빌라 처럼 유행을 따라가지 않는다.
그저 내가 원하는 여행 컨셉에 맞춰 리조트 각각의 특성을 잘 파악한 뒤 선택한다면 최고의 만족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가 아닐까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