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여행중에 빠지지 않고 한번쯤 가보는 곳이 있다면, 짐바란 해변에서 노을을 바라보며 씨푸드를 먹는 곳! 바로 짐바란 씨푸드를 꼽을 수 있습니다.석양지는 바다를 바라보며 짐바란 해변에서 먹는 씨푸드는 색다른 이국적인 멋과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곳 입니다. 짐바란 해변은 발리의 남서 해변에 자리하고 있으며, 발리에서 가장 노을이 멋지고 해변이 긴 곳 입니다. 앞쪽의 바다와 왼쪽의 언덕에는 포시즌 리조트가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멋진 노을과 해변이 자리를 하고 있으며 해변에는 각각의 레스토랑에서 점유를 하고 의자와 식탁으로 해변을 점령(?)해서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남국의 적도 부근 나라의 노을은 우리나라의 노을처럼 뉘엿뉘엿 지는것이 아니라 태양에 가까운 지리적 영향을 받아서인지 한순간에 빨리 떨어집니다. 빨리 떨어지는 해라서 그런가 그 붉은 노을은 습기가 많은 하늘을 머금고 더 붉어집니다. 노란머리의 서양인들, 차모르를 두른 회교도인,그리고 생글생글 잘 웃는 일본사람...
어딜가나 씩씩한 우리의 아줌마들의 목소리도 빠지지않고 들리는 다양한 여행객들이 저마다의 사연과 추억을 만들고, 같은 공간에서 다른 생각들을 하며 즐거운 시간들을 보냅니다. 저녁노을이 뉘엿뉘엿 질때면 각 테이블마다 촛불을 켜놓고 발리의 전통맥주인 "삥땅 맥주"와 함께 랍스터, 왕새우, 바닷게, 생선구이, 밥과 야채를 겻들여 해변의 미풍을 맡으며 편안한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