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발리로 5박7일 허니문을 다녀왔습니다~ 3월 16일부터 3월 22일까지 일생에 한번뿐인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발리는 "신들의섬" 이라고 왜불리는지 알것같았습니다 그곳에 잇는 5일이 0.5초로 지나갈만큼 너무 행복했거든요wink

너무나도 즐겁고 행복한 신혼여행을 보낼수있게 해주신 이유경주임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laughinglaughing 복받으실꺼예요!!

그럼 지금부터 그 후기를 지금 시작해보겠습니다 저의 후기가 많은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바램입니다~

 비행기가 이륙을하면 비행기속 작은 창문속엔 너무나도 아름다운 구름들이 펼쳐져있습니다 놓칠수없죠??

구름도보고 사랑하는 내님과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있다보면 기내식이 나옵니다 메뉴는 총3가지로 고를수가 있는데 저는 소고기파스타를 먹었어요

음료는 다양하게 탄산음료 과일주스 맥주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기내식을 다먹어갈 무렵 승무원분께서 저에게 이름을 확인하시더라구요

음..뭐지?? 왜나에게만 이름을 물어보시는거지... 속으로 별의별 생각을 하고있었습니다..

잡생각의 마무리를 짓고있을때쯤 아까 이름을 물어보셨던 승무원분께서 케익을 저에게만 주시더라구요

여쭤봤습니다 이걸왜 주시나요?? 했더니 예상치도 못한 반전을 듣게 됬습니다..

여행사에서 신혼여행선물로 준비해주셨다구요.. '헉..!!!' 누가 이런걸 생각하시겠습니까..ㅠㅠ 우리 "이유경주임님" 안그래도 행복한 신혼여행이 될수있게 도와주셨는데

이렇게 선물까지cry 감동의 쓰나미였습니다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보통 발리는 짧게는 3박5일 4박6일 정도 다녀오시는것 같은데 저희의 직업은 이사업체를 하다보니 몸이 돌덩이같이 뭉친곳도많고 한번뿐이 신혼여행 길~게 쉬다오고 싶은마음에 5박7일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덕분에 자유시간 2일을 가질수있었구요ㅎㅎ)

발리공항을 도착했습니다 발리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발리스럽더라구요 저희가 도착한 시간은 밤12시 자정이였습니다 도착을 하자마자 엄~~~청나게 긴줄에 당황했지만

많은분들과 함께 기다리며 줄을서있었습니다 항공권과 여권확인을 하고난뒤 짐을찾고 비행기안에서 작성한 세관신고서를 확인하는곳을 지나 밖으로 나가보니

저희이름이 적혀있는 푯말을 들고계신 아리따운 여성 가이드분 'ANINGS' 이 서계셨습니다

그곳엔 엄~청 많은 가이드분과 택시기사분들이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발리는 음.. 우리나라 80년대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ㅎㅎ)

늦은시간이라 그런지 가이드분과 바로 주차장으로가서 차안으로 탑승을 했습니다 차에선 기사분이 기다리고 계셨어요

그렇게 저희는 1박을 하게될 홀리데이 리조트로 향했습니다 가는길에선 가이드분의 환영인사와 내일있을 일정들을 차근차근 설명해주셨어요~ 한국말 진짜 잘해요!! 깜놀ㅋㅋ

홀리데이 리조트 내부는 이렇습니다 수건으로 만든 저하트.. 너무 이쁘죠?ㅎㅎ 오늘은 여기서 하루지내고 다음날부터 4일간은 풀빌라에서 지낼수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공항에서 이튿날부터 지내게될 풀빌라까지는 약 1시간30분 정도의 거리여서 피곤할 저희를 생각해 이동시간을 축소해서 가까운 숙소를 잡아주신 이유경주임님 너무너무 꼼꼼하시죠?

상담때는 몰랐는데 와서 느껴지더라구요 세세하게 저희를 생각해주신 그마음 너무나도 감사합니다(감동)X100000000000...

발리의 아침이 밝았어요~~ 홀리데이 리조트 베란다를 나와 찍은사진입니다 하늘보세요 너무맑아요>< 발리는 인구의 90%가 흰두교라는 종교를 믿습니다

종교적 영향으로 높은 건물들이 없어요 공장들도 보기힘들구요 그래서 그런지 하늘이 너무나도 잘보이고 공기도 좋은것 같아요! 현재 우리나라는 미세먼지때문에..ㅠㅠ

보기힘든 하늘이지만요...

 옷을 갈아입고 1층로비에가면 식당이 있습니다 이곳 식당은 부페식이였어요

처음에 향신료가 강해서 입맛에 안맞으면 어쩌나.. 아무것도 못먹으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도 소세지와 계란 케찹이 있더라구요ㅋㅋㅋ 빵들과 과일들고 있었지만

비몽사몽으로 사진은 못찍었습니다ㅠㅠ.. 사진속 바나나는 구운바나나 입니다 혹시 드셔보셨나요??? 와.. 진짜 맛있어요!! 꼭 드셔보세요!! 추천추천~

첫날은 발리의 최고의 명소 중 한 곳으로 따라롯 해상사원을 갔습니다

첫날 일정은 워터붐 파크를 가고싶었으나 저와 신랑은 어릴적 물에빠진적이 있어서그런지 무섭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물놀이쪽은 패스 하기로 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하고 저희와 가이드분과 함께 해상사원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해상사원은 정말로 신이 살것같은 풍경이였어요

이곳저곳 구경을하다가 가이드분이 사진찍어 드릴까요?? 라는말에 저는 "저희셋이 같이찍어요!!" 라고했고 저희는 사진을 같이 찍었습니다ㅎㅎ

 짜라란~>< (여기서 Tip 미니선풍기 꼭챙겨가세요!!)

그렇게 돌아다니다보니 어느덧 점심시간이 다가왔어요~ 저희의 가이드분 식사시간은 칼같이 지켜주셨습니다ㅋㅋ

첫번째로 보이는 스프그릇에 담겨나온 음식은 우리나라로 따지자면 '국' 입니다 제입엔 정말 안맞았어요..cry 국물 한숟가락 먹어보고 손절했습니다

그렇게 기다리다보면 메인메뉴가 나옵니다 음.. 이건 그냥 볶음밥 같았어요 맛있었습니다 싹싹 다먹었어요!! 클리어!

식사가 끝날무렵 과일을 가져다 주십니다 파파야 메론 수박 레몬같이 생긴건 너무셔요ㅜㅜ 윾.. 수박이 제일 맛있었어요!!(초딩입맛주의)

식사를 끝내고 소화시킬겸 따나롯 해상사원을 한바퀴더 구경을한뒤 마사지를 받는 시간이됬어요 원래는 마지막날 받을 황실전통마사지를

저희는 첫날에 받았습니다~ 

  '황실전통마사지' 받는곳에 도착을했습니다 마사지사분의 안내하에 방으로 안내를받고나서

옷을 갈아입으라는 어설픈 한국말을 하신뒤에 밖으로 나가계셨습니다 옷을 갈아입은뒤 문을열자 기다리고 계시던 마사지사분들이 들어오셨어요

발부터 머리까지 전신을 마사지 해주십니다 저는 어깨쪽과 승모근쪽 엄청난 근육뭉침이 심했어요 마사지사분은 귀신같이 아시고 싹 풀어주셨습니다

솔직히 하나도 안아프다고하면 거짓말이죠~ 아픕니다 아픈데 참을만해요 다받고나면 개운하거든요^^   

(사진속에 태극기가 보이시나요?? 이곳의 사장님은 한국분이세요~ 타지에서 보게된 태극기 너무 반갑더라구요~  여기서 - Tip 마사지를 더쌔게 받고싶으시면 마사지사분께 엄지손가락을 보여주시구요 아프시면 새끼손가락을 보여주세요~)

마사지가 끝나면 마사지사분들께 2달러씩 팁을 드려야합니다 현지돈으로 50000루피아도 가능하셔요~ 발리는 팁문화라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았으면 1달라씩 드려야합니다~

마사지가 끝나고 저희가 향한곳은 저녁식사를 하게될 울티모레스토랑에 도착을 했습니다~ 스파게티 또는 피자를 선택할수가 있는데 저희는 각각 시켜서 나눠먹기로 했어요ㅎㅎ

식전에 빵과 과자스틱? 같은걸 주시는데 너무 맛있어요!! 과자스틱같은건 바삭바삭하면서 짭쪼름 해요ㅎㅎ

사진찍고 먹는다는걸 깜빡해서 먹는도중에 찍었네요..ㅎㅎ 맛있었어요!! 사진찍을 생각도 못할만큼 맛있었습니다!! 이곳 레스토랑은 실내와 실외가 있는데 실외가 실내로 바뀔수도 있답니다

썬루프처럼 천장을 열었다 닫았다 할수있더라구요~ 혹시 영화 트와일라잇 보신분 계신가요?? 그시리즈중에 주인공이 결혼식하는 장면보신분! 이곳 울티모레스토랑을 와보시면 극중 하객들이 앉아있는장면이 나옵니다 그장면이 생각나실꺼예요!

식사가 끝나고 4일동안 저희가 지낼 'The Trans 풀빌라' 도착을 하였습니다 이곳 입구는 살벌한 경비가 아주 짱짱하게 잘되있더라구요~

로비에서 찍은 사진인데 더트랜스는 호텔과 풀빌라를 같이 운영을 하고있습니다 첫번째 사진에 보이는 좌측엔 부페식 식당이 있구요

오른쪽 호텔 수영장이 있습니다 여기 진짜 커요!! 썬베드도 엄청 많이 비치되있구요

로비에서 가이드분과 함께 설명을 차근차근들으면서 체크인을 했습니다 (너무좋아 너무좋아><)

체크인을 끝내고나면 저희에게는 개인직원을 붙여주십니다 개인직원과 연결할수있는 작은 휴대폰도 주시구요

 짐을 싣고 '버기' 라는 차를타고 숙소로 향합니다 로비에서 풀빌라 입구까지 걸어서 한3분?? 거리인데 버기를 타고 들어갔다 나왔다

할수가있습니다 하루에 6번까지 가능해요 저희는 하루에 많이타면 2번이였습니다 걸어다니면서 구경했어요 마치 숲속에 작은 오솔길을 걷는 기분이였거든요~

 저희 풀빌라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발리는 나무를 자르거나 뽑으면 안된다고해요~ 벌금을 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담도 높고 나무도 높고 그렇다보니

옆집에서 훔쳐보거나 하는일은 절대 없었어요!! 보안굿

※위 4개의 사진은 인터넷에서 더트랜스를 찍어논사진을 퍼온겁니다

 인터넷에 있는 사진들과 정말 똑같아요!! 너무이쁘죠???smile

이곳 The Trans 풀빌라는 저희가 점심을 먹으러가면 그짧은 시간에 정리와 청소 물과 과일들을 매일매일 채워넣어 주십니다

아참!!

이렇게 매일매일 채워넣어 주세요 차와 커피를 마실수있게 서비스라고 하더라구요~

마치 우렁각시가 있는것같은 기분이랄까요??wink 천국이였습니다

이렇게 숙소구경을 신나게하고난뒤 짐을풀고 잠을 청했습니다

 저희가 선택한 오늘의 일정은 사파리투어였습니다 한국의 놀이동산처럼 팔찌입장권도하고

입장을 했어요 과연 발리의 사파리는 어떨까?? 하는 맘으로 입장을 했습니다ㅎㅎ

 안으로 들어가보면 이렇게 사파리로 들어갈수있는 버스가 서있는데요

차에 타서 동물들을 구경하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습니다 버스를타고 내려서 안으로 들어가보면 난생처음보는 물고기들을 볼수가있어요

와.. 여기 피라냐 엄~청많아요!! 이렇게 대형수조로 엄청많은 피라냐가 들어있는게 2군곳이 있었어요 진짜 많았어요 이렇게 가까이서 보는건 처음이였던것 같아요 ㅎㅎ

모든게 저한텐 신기하고 즐거웠습니다~ 이렇게 사진도 찍고 구경을 하다보니 동물쇼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루왁도 실제로보고 오랑우탄도 보고 이름을 알수없는 새들이 날아다니는것도보고 아이가있다면 너무좋은 체험이 될것같았어요 저도 너무좋았지만..ㅋㅋ 

두번째 사진 오른쪽보시면 나무있죠?? 저길 호랑이가 순식간에 올라가는것도 봤는데 우와~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왜 호랑이를보면 죽은척을 해야되는지 알수?있었습니다ㅋㅋㅋ

이다음엔 코끼리쇼도 있는데 제가 모기에 너무물려서.. 빨리 나가자고했습니다 제가 벌레가 아주잘타는 피부라서 와.. 이러다가 모기밥 될것같더라구요..ㅠㅠ 저만 물렸습니다..

모기기피제랑 버물리 꼬옥! 챙겨가세요!!

 

이렇게 사파리에있는 식당으로 들어가서 식사를 다~ 하고 나왔습니다ㅎㅎ 마사지를 받으러 가야했거든요

이날은 초콜릿 마사지를 받았는데 일회용 마스크처럼 일회용 팬티와 비치타올보다 좀더큰 얇을 담요를 주십니다 그럼 저희는 모든옷들을 탈의하고

주신 일회용 속옷과 담요를 두르면 준비가 끝나요!! 오늘은 전신을 초콜릿향으로된 오일로 마사지를받고 초콜릿향인 스크럽제로 전신스크럽을 받았습니다~!

오늘의 저녁은 짐바란씨푸드 였습니다 오후 5시쯤가야 좋은자리를 앉을수가 있었는데 저희는 다행이 일찍 도착하여 좋은 자리를 앉을수가 있었어요

이곳 짐바란 선셋의 절정은 해가 바다로 넘어간 후 절정을 이루는걸 보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2~3번은 찾는곳인데요

저희가 간날은 비가와서ㅠㅠ 해가뜨질 않았답니다 너무아쉬웠어요 그래도 후회되거나 그러진않았어요 비가와도 낭만적이였거든요!

이곳의 너무나도 낭만적인 저녁식사를 끝내고 가이드분께 마트를 갈수있냐고 여쭤봤습니다

저는 열대과일들을 종류별로 다먹어보고 싶었거든요 너무 궁금했어요! 특히 스타프루트!!

 와.. 우리나라 소주가 다른나라에가면 양주취급 받는다던데

발리에서 느낄수있었습니다 술집을가도 몇천원이면 마실수있는데 발리에선 만원정도 하더라구요 저희는 친구가 소주를 많이챙겨가라해서 플라스틱용기에 담겨서 파는걸 8개 챙겨가서 6개는 마시고 2개는 가이드분과 기사분 하나씩 드렸습니다 마트를 신나게 구경하며 이것저것 구입을 한뒤 빌라로 돌아와 사온과일들을 씻고나서 맥주와 함께 맛있게 먹었답니다~

 

오늘부터는 2일간 자유시간입니다~ 오늘 하루는 빌라내에서 식사를 다~ 할수있습니다 메뉴가 엄청 많은데 저희입맛엔 한정적이니깐 늘같은음식.. 달라지는게 있다면 후식이랄까요?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살쪄서 왔으니깐요...ㅋㅋ 이렇게 밥을먹고난뒤 빌라를 걸어들어갔습니다 덥지만 내님과 함께 애기를 나누면서 길도 알수있고 너무좋았어요~

아침을먹고 빌라로 돌아와 수영장에서 놀았어요!!

수영장 진짜 크죠? 물놀이에 너무집중해서 그런가.. 사진을 못찍었어요 내님이 찍어준 나는 무슨..근육맨이네요ㅋㅋ

물놀이 실컷하다보니 점심시간이 왔어요 오늘의 점심은 나시고랭과 치킨탄두리 였어요

왼쪽이 치킨탄두리 오른쪽은 나시고랭입니다 치킨탄두리는 약간매운 훈제치킨맛이였고 나시고랭은 설명할수는없지만 너무맛있었어요

그렇게 점심식사를 마치고 빌라 곳곳을 구경하다 오후3시쯤 빌라가는길에 위치한 마사지샾에서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아로마 마사지였는데 조용한음악과 함께 마사지를 받다보니 잠이 솔솔 오더라구요 너무좋았습니다 나중엔 따로 저희 사비를 지불해서 받았어요 너무좋았어요!

1인당 465000루피아 약 3만3천원 하더라구요

  오늘의 저녁은 빌라에서의 로맨틱 디너입니다 스테이크를 먹었는데요 와.. 너무이쁘게

준비해주시고 서툰 한국말과 영어로 설명을 해주시더라구요 너무 행복했습니다 오늘밤 주인공은 나야나~ 나야나~ㅋㅋㅋ 자유시간이 아니라 행복한 하루였어요

시작과 마무리가 너무나도 행복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오늘은 아침만 빌라에서 먹고 점심저녁은 저희가 해결해야하는 날이예요

아침을 든든히 먹었습니다 이것저것 열심히 담아와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먹고싶은 음식을 먹을만큼 가지고와서 먹을수있다는게 전 더좋았던것같아요!

양껏먹을수 있다고 해야할까요?? 그점이 참좋았던것 같습니다ㅎㅎ

아침을먹고 밖으로 외출을 했습니다 Fipper이라는 신발가게가서 가족들 선물도사고 마트도 들려서 먹거리와 발리에서 유명한 헤어에선스도사고

너무 즐거웠어요 아이스크림먹으면서 우붓해변가서 서핑타는거 구경도하고 눈이 즐겁고 입이즐거운 외출을 했답니당~

빌라로 들어가기전 내님과 시원한 맥주한잔 먹고 들어갔어요 어찌나 맛있던지

그맛이 잊혀지지가 않더라구요 후기를 쓰고있는 지금도 다시 가고싶어질만큼이요!

 빌라로 들어가는길목에 위치한 조그만한 꼬치집이 있더라구요 냄새가 어찌나 좋던지 내님과 함께서로 동시에 가볼까? 하면서 갔습니다.

역시 그작은가게에 손님이 무척많더라구요 20분가량 기다려서 꼬치를 사와 빌라로 들어가 맥주한잔더했습니다 진짜 맛있어요! 고소하면서 버터구이맛이랄까 진짜 맛있었어요!!

벌써 발리의 마지막 아침식사입니다.. 5일중 최고로 바쁜 하루가 될거라고 가이드분이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마지막날은 일정이 빡빡했는데 저희는 우붓재래시장이 너무나도 궁금했거든요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 너무 늦게가면 안된다라고 적혀있고 참고로 더위를 극심하게 많이타는 저희는

다른일정은 안하겠다고 말씀드리고 재래시장만 가겠다고 했습니다

 우붓재래시장 가기전에 들린 이곳은 우붓왕궁입니다 아직도 이곳에 왕족들이 살고있어서 집안같은곳은 출입이 안된다고해요 그래서 저희는 밖에만 둘러보고 가이드분과 셋이함께 기념촬영만 하고 나왔답니다~

 이날은 목요일 이였어요 가이드분 말에의하면 발리는 목요일마다 전통의상을 입는날이라고 설명을 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발리 직원분들이 원래는 정장을 입고계셔야 하는데 전통의상을 입고 계시더라구요~발리 인구90%가 흰두교를 믿는다고해요 그래서 그런지 종교적 영향이 큰것같아요

(이사진을 가이드분이 너무나도 좋아하십니다ㅋㅋㅋ)

너무나도 가고싶던 우붓시장입니다! 이곳엔 진짜 없는게 없던것같아요! 재래시장을 가기전에 가이드분이 설명해준얘기가 있어요 가이드와 같이 들어가면 안된다면서

디스카운트 50%이상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알겠다고 말하고 근데 왜같이 못가는거냐고 물어보니 예전에 가이드랑 같이 들어갔었는데 아무래도 가이드는 현지인이다보니

원가보다 조금더받고 팔아야하는데 현지인은 원금액을 알고있어서 그부분때문에 싸움이 났던적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같이 입장은 안된다고 하더라고 설명해줬습니다ㅎㅎ

재래시장가서 디스카운트하면 힘빠진다고 하던데.. 왜저는 재밋었을까요??ㅋㅋ 원하는 가격에 안해주면 그냥 바이~ 하세요 그럼 막 붙잡습니다 그가격에 판다구 막잡아요

그럼 몇번더 뿌리치셔도되요 전 너무 재밋었어요 이것저것 선물들과 나무도마 나무그릇같은걸 많이샀어요! 나중에 가이드분께 물어보니 디스카운트 잘한대요 잘사셨다고 설명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더뿌듯했습니다ㅋㅋ 재밋지만 더워서 힘들었던 재래시장 쇼핑이 끝나고 저희는 마사지를 받으러 갔어요

 

마지막날 마사지를 받으러 온곳도 사장님이 한국분이셨어요 직원분들은 현지인 분들이셨구요 가게 곳곳에 한국물건들이 많더라구요

싸이의 밤빵ㅋㅋㅋㅋ 에터X 로션들 사진찍으면 안된다하셨는데 찍고 나서 알게됬어요..ㅋㅋ

그렇게 아로마향을 고를수있도록 설명이 적혀있는 종이를 보여주십니다 향을고르고 옷을 갈아입고 침대에 누구면 마사지가 시작되요

발리에서 받은 마사지중에 아로마가 가장 좋았던것 같았어요 이곳은 마사지가 끝나고 스크럽도 해주시더라구요

스크럽을 하는 마사지샵은 샤워할수있도록 준비되있습니다 근데 이곳은 욕조에 물도받아주시고 장미꽃도 넣어 주시더라구요 샤워후 들어가시라구요

마지막 발리의 마사지였습니다 너무좋았어요cool

발리에서 일생에 한번뿐인 5박7일 신혼여행을 무사히 잘보내고 마지막 사진은 한국으로가는 비행기안 기내식입니다ㅎㅎ

5.7초 같았던 너무나도 행복했던 발리.. 신들의섬 이라고 불리우는 발리는 정말 천국 그자체였습니다

한번뿐인 신혼여행 저희를 이렇게 행복하게 보낼수있게 해주신 이유경주임님!!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복받으실꺼예요!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꼭 가보려고 해요ㅎㅎ 그때도 천생연분통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끝으로 두서없이 서툰 후기를 읽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최선을다해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올린글인데 많은분들께 도움이 될런지는 모르겠습니다..ㅎㅎ

저에겐 진짜 너무나도 행복했던 여행이였습니다 신혼여행 발리 추천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