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월2일부터 4월13일까지 허니문을 갔다온 신혼부부입니다.

한국에 돌아와 바쁜시간을 보내다 보니 후기도 이제 남깁니다.

저희부부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벤츄라, 프랑스 파리로 10박12일 다녀왔습니다.

일단 벤츄라는 너무 환상적인 곳이었습니다.

바르셀로나도 파리도 좋은 경험이었고 너무 즐거웠지만 저희 부부는 벤츄라가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것도 준비 안하고 간 상황에 벤츄라에 '마리오'현지 가이드가 있었습니다.

공항에서 봤을때부터 픽업해주시고 저희가 렌트를 안한 상황이라 벤츄라에 있는 4일동안 모든 것을 다 해주셨습니다.

투어도 해주시고 24시간 모르는것도 답해주시고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한국사람 보기도 너무 힘든 나라에서 이렇게 친절한 분이 계셔서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제 신랑이랑 나이도 또래라서 너무 친해졌고, 돌아오는 마지막날은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또 만나자고 꼭 약속하였고,

마리오님 혼자 근무하시는거 같은데 힘드실텐데도 너무 밝고 성격도 좋고 또 한번 감동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마리오님 덕분에 너무 즐거운 벤츄라 여행이었고 바르셀로나와 파리도 좋은시간이었지만 벤츄라가 최고였습니다.

하나밖에 없는 신혼여행을 선물해 주신 마리오님께 감사드리며, 나중에 한국에서 꼭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마리오님 잘챙겨주세요! 그리고 많은 칭찬 부탁드립니다.

한국에서 지켜보겠습니다! 한국오시면 연락한번 주세요! 여기다가 얘기하는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오셔서 연락주시면 저희 부부가 벤츄라에서 빚진거 한국에서 꼭꼭 갚겠습니다^^

 

감사합니다.